얘들아 


이 글이 1000추를 간다면 팬페스트 아델 코스프레함 !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1400933?my=post

라는글 써서 어그로끌었던 사람이야

벤생 최초로 1230추나 받았었는데, 구라치고 튀면 당연히 안대징

일요일은 뻗었었고 요즘 너무 바빴어서 그리고 타이밍 놓치다보니까 아예 그냥 길게 쓰자 해서 오늘 쓰게됬어

기다린사람 없겠지만 있었다면 미안해.. 







안녕 얘들아 일기니까 편한말투로 써도대징

TMI도 굉장히 많고 엄청난 장문에 스압에 용량주의가 될것같아 보기싫은사람은 빠르게 넘어가줘 !

이것도 취해서 갬성으로 쓰는글이긴 해

난 일단 인게임에서 메이플 욕은 엄청 하지만 오프라인 모든 이벤트는 전부 다 참여했었어 그래서 팬페스타도 기대

는 많이 했었어 항상 갈때마다 여운도 오래남고 행복하긴 했고 추억에도 길게 남았거든

그리고 사실 아델코스는 처음이 아니긴했어 인벤에 안올렸을뿐

근데 최근에 이 오더를 받은거야 그래서 다시한번 해볼까? 고민은 하고있었어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1347881

↑ 오더 제작자의 글

근데 문제가 여럿 있었는데 팬페스트에 1000명이상은 모일텐데 코스프레 하고오는사람도 얼마나 될지 몰랐고 (나혼자면 개쪽팔리자낭), 토요일 비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고(코스옷은 특히 이염, 색빠짐, 접착제손상 등 때문에 일반적인 세탁이 힘들어 비맞으면 망해 ㅠ 그리고 행사장이 all 실내인지 정보도 몰랐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옷이 겨울에만 입을수있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더워 가죽부위도 많고 망토가 그냥 이불 하나 뒤집어쓰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댈꺼야.. 오더도 의외로 무겁고 행사장 입구에 '메이플 소드' 있었자나 그거 들어봤다면 무겁다는거 알 수 있을거야 신발도 어그부츠 이런거 신으면 땀차자나 진짜 더워 아델 신발도 기성신발 개조라 안에 털까지 달려이써ㅠㅠ 겨울에 이거입고 밖에있어도 안 추워

그래서 사실 할 마음이 3:7정도로 걍 안해야지 이러고있다가 그냥 글 써봤는데 4시간? 정도만에 1000추를 가더라고

인벤도 진짜 오래했는데 벤생 처음으로 1000추이상을 간거고 F5눌러볼때마다 조회수 추천수 오르는거보고 심장이 점점 빨리뛰더라고 나 이거 진짜 해야하는거야..? 지금이라도 글삭하고 튈까 이러면서

근데 욕도 많이 왔지만 그거보다도 응원이 더 많이왔어 인벤 카톡 디코 인게임 sns 등등 그거 진짜 하게요? 저거 님 

님? 이런식의 대화로 시작해서 응원좀 받다보니 당일까지 고민했는데 걍 하기로했어

제일 마음을 변하게한게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단 하고 후회하는 편이 더 좋잖아요~ㅎㅎ'' 이분이었어

다른데서 연락온거긴한데 인벤 보셨다드라 이 글도 보신다면 자기인거 아시겠징

여기까지가 내 속마음이었고


원래 가서 갈아입으려고 했었어 근데 또 문제가 있었는데 이 옷이 혼자서 입기가 좀 빡세 공간도 많이필요하고

뒷지퍼 뒷단추 뒷끈 이런게 많고 망토를 혼자 붙일수도없고 망토붙여놓고는 또 상의를 못입고

있어봐야 화장실이나 좁은 천막밖에 없을것 같아서 걍 입고가기로했어 ㅋㅋㅋ 집에서부터 입고나온다는게 얼마나 

빡셀까  역시 맨정신으로 역시 힘들었어서 준비 다끝내고 텐션 오를정도만 옷입으면서 술좀 먹었어
이건 팬페 당일이 아닌 다른 코스할때 찍어둔 사진이긴 해, 이게 오더 빼고 풀세트야 왜 이 사진을 가져온거냐면

팬페날은 쓸데없는짓하다간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집에서 셀카를 따로 안찍어놨어

그리고 팬페 초반에 행사장에서 사진들 찍어주고 다니다가 허리장식(벨트에 달린 금색) 을 잃어버렸어 전에도 이게 떨어져서 말썽이었는데 급하게 결정한거다보니 쿠팡에서 록타이트 본드를 샀는데 당일날 안와서 수리를 제대로 못했었어 

한 5분 정도 내 동선 뒤밟다가 못찾아서 포기했었어 그래서 오늘 사진에는 저게 없어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나올때 다행히 1명밖에 안 마주쳤어 근데 할머니라 우리동에 저런 미친사람이..? 놀래실까봐 

르게 몇초만에 택시에 탔어 근데 택시기사도 나이 지긋하신데 겁나 웃는거야 그래놓고 난 정시에 도착할줄 알았

는데 택시기사가 트롤하면서 겁나 돌아가는거야 짜증내긴 했지만 그래서 지각했어 근데 도착하니까 줄같은건 하나

도 없고 내리자마자 젤먼저 외국인이 겁나이상한표정으로 쳐다보긴 하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펄럭펄럭 휘날리는데 

역시 어그로 겁나끌리고 사람들이 쳐다보긴 했어 다른 행사도 많이 하는지역이라 행사장까지 한 몇백명은 날 봤을

것 같아 나는 당당하다 암시하면서 영상통화하면서 빠르게 행사장까지 갔어 근데 지각해서그런지 대기줄이 하

 없더라 오히려좋아 하면서 입장했지




작은(?) 목소리로 주위에 와 아델이다 오 저거봐바 이런말 안들리는척 했지만 다들리긴 했어 ㅋㅋㅋㅋ 

근데 이게 기분이 나쁘다는게아니라 사람들이 날 봐준다는게 기분이 엄청 좋았어

사실 코스를 하고온다는게 굿즈는 포기한다는게 되겠지 나도 빠르게 굿즈부터 돌려고했는데 (선발대들한테 빠른구

매 동선 다 받아놓긴 했었어) 근데 동선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줄서려다가 그냥 포기하고 다 찍어줬어  오타쿠

하트 등등 포즈 요구하는게 여러가지였어서 당황해서 어버버하긴 했는데 진심으로 감사했어

그와중에 어 인벤.. 올리신분.. 어어..  인벤 그사람인가봐 이러는분도 꽤있었고 저도 아델이예요 제 여친도 아델이예

요 이러는분도 많드라

아델 인구수가 체감되는것같았어

그래서 그냥 굿즈 포기하고 헤네시스 3바퀴 돌았어

사진 다 찍어주고나서 다시 돌아봤더니 갖고싶은 굿즈는 다팔렸더라.. 근데도 너무 행복했어 내 폰으론 여기서부터 

찍긴했어 이때가 아마 4시 반 넘었을꺼야 이때까지 정신없었고 내 폰으로 찍은게 아니라 여기까지 내 사진은 없었

어 지각해서 사물함도 꽉차서 넥슨 직원분이 짐 맡아주셨거든 맡아주신 직원분한테도 정말 감사하고

직원분들 다 알바는 아니였던것 같고 아델님? 아니 용사님? 이러는분도 계셨고 메이플 하시는분 많으셨던거같아

멀리서 힐끗힐끗 보던분도, 아델쟝나노 어쩌구저쩌구 하던분도 진짜 다들 고마웠어

사진 나도 겁나 많이찍었는데 쓸데없는사진이 많긴하더라






해조님 평소 리액션 수준을 대충 알긴해서 이때 반응정도면 엄청 좋아하셨긴 해

오더를 다들 좋아하긴 하더라

만져보거나 들어보신분들도 계시고

오더 만들어주신분한테 다시한번 감사해

근데 난 이때 이미 땀범벅되서 머리 열심히 에어랩 고데기 한건데 다 망가져서 산발되있고.. 정신없었어서 비상용 

이랑 파우더는 넥슨직원한테 맡겨 놨고.. 땀은 눈으로 계속 들어가고 ㅜㅜㅠ 근데 기분은 좋았어

딴거 다 이미 팔린거같아서 켈리그라피만 3트했다이때 ㅠㅠㅠ 보신분은 봤을거야 줄서다 못사고 사진찍으러가고 

무한반복

이거 전에 코스어 몇분 만났는데 제일먼저뵌게 에반님 같았어 누가먼저 인사했는진 까먹었는데 에반님도 첫 마디

가 어 인벤.. 이러셨던것같아

이러고 나도 정신좀차리고 예약줄들 걸어놓고 물건 사러 다녔어

아델 관련굿즈(내가 사고 싶었던거)는 이미 이때 다 없었고 쭉 돌면서 남은것들 샀어 ㅠ

조매력님 공연 바빠서 앉아서 보진 못했는데 뭔가 환상처럼 지나쳐가드라

시간 정말 빨리갔어 사람들 지쳤을때 줄 없는곳 위주로 빠르게 돌았어


잃어버린 허리띠 장식 누가 찾아주셨어 이거 아델님꺼 같아서..이러시면서 

시간없어서 당장 수리는 못했지만 찾아주신분 정말 감사했어요 포기하고 다시만들어야하나 했거든요

저거 하얀부분은 사진 칠한게아니라 뜯겨나간자국 ㅋㅋㅠ


이날 루시드만 두분이 계셨어



금강연화님의 포토존

우리는 이걸 '바인드' 라고 불렀따.. 금강연화님 너무잘생겨씀 연예인급이시고 (반박시 내가 어플이나 보정안써서 그래) 지나가던분들 한번씩 다 쳐다보더니 

국 10미터 이상 줄서더니 사람들 펜 어디서 막 구해가지고옴 싸인받으려고ㅋㅋㅋ


에반님 3번짼가 4번째 만남 ㅋㅋㅋ 계속 어디서 돌아와!!! 이러고 계신데 실제 에반이랑 목소리 똑같으심 ㅎㅋㅋㅋㅋㅋㅋ
스태프랑 미르는 힘들어서 어따 주셨나봐




방송엔 안나왔지만 명훈님도 나 알아봐주셔서 너무 고맙드라




사실 나 방송인분들 방송화면 지켜보고있는거 들켰겠지만 채팅창 다보고있었어 너무 고맙드라 다들



이제슬슬 퇴장 1시간 남은 시간 나도 퀘스트는 다 깨야지 이때까지 퀘스트 하나도 못깼었어 빨리 돌아와서 찾아보는데 프리토님 역시 프로시더라 다른 사람들 거의다 영혼 없는 표정인데 (줄 없음, 탈주자 많고 앉아있는사람이 대부분) 계속 웃고계셔 난 이미 어지러워서 서서 못쏘겠어서 앉아서 쐈었엉


원기쟝 실물 벌써 3번째 영접이야 여기엔 사연이 많았는데 지워버렸어 인벤에 쓰면 안댈것같아



원기쟝은 집에 가야해 (아련한 매너손)


사람들 없을때 메이플소드 들어봤어 이거 들어본사람들은 오더가 얼마나 무거웠는지 이해해주겠징 ㅠ


마스코트 분들 보면서 나따위조차도 이렇게 덥고 어지러웠는데 3일동안 사진 찍으려하면 통통 튀고 뛰어다니고 저런거 쓰고 돌아다니셨을 분들 보니까 너무 존경스럽더라구..

페페분은 폰만 들이대면 막 뛰어왔었는데 마지막엔 쳐다보기만하시고 뛰지도 못하셨어 슬퍼 ㅠ

돈이라도 많이 받으셨길 바래요



카산드라님 프로의식 멋있으셨던게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비춰지니까 난 눈부셔서 눈도 뜰수가 없겠어서 찡그리고 손 더올렸는데 카산드라님은 눈을 더 크게뜨고 뮤지컬 표정(?)까지 지으시더라구 진짜 놀랬어 엔버는 도대체 극딜을 어떻게하는거야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이건 걍 차도에서 오더 색감 보라고 찍은거야 조명 비추면 인피니트 색(핑크) 됬다가 오더 색(블루스카이) 됬다가 그러긴한당


클럽조명삘


스태프분들도 다들 퇴근하고 싶엇을텐데 행복했따 ㅠㅠㅠ



밑에꺼 때문에 더 쓸데없이 스압될꺼 같은데 보기싫으면 내려줘 !
채팅분들 박제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정말 관심 진심으로 고마웠어






방송인분들 채팅창 안보는척 해도 다 보고있었어

채팅 쳐주신분들도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미당 기분 좋았어


바인드 연바 확실히 걸려있는거 확인하고 얼른 짐맡겼던곳 가서 물건들 가져와서

방송인분들 약소하지만 미리 준비한 선물도 드리긴 했어





저날 저러고나서 처음 뵙는 분들이랑 2차도 가썽

재밌었어 진짜 피곤했지만 행복했구

물론 저 옷을 또 입고 간 건 아니고 ㅋㅋㅋ 벗긴 쉬워서 갈아입고갔어 갈아입을옷은 갖고갔거든

이날만 술을 3번이나 먹다보니 일요일은 그냥 뻗어버렸고

바빴어서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올리려니까 그 이후에 칠흑교가떡밥 내더라구) 그래서 그냥 늦은김에 길게 쓴거야

미아냉



사온거 남아있는건 이거뿐이긴 해 다른건 선물로 뿌렸었고 이거도 언젠간 다 메이플 지인들에게 전해지겠지

작가님들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저 키링? 파시던분 아델은 다팔려써요 ㅠㅠ 이러시면서 작은 아델 스티커 주신분 감사해오

아잉 부채도 샀었는데 이건 잃어버렸넹 


사람 빠졌을때 퀘스트도 다하긴했어
쪽지는 점프 디바이드 적어놨어


아니 내 오더가!!!!!!!!!!!!!!!!!!!!!!!
그날 손에 힘풀려서 놓쳐서 깨져버린 오더 ㅠ
나 손목 안좋아서 메이플 재획도 안해 ㅠ 밑에 명훈 짤이랑도 연관대있는데 정말이야..

기억난게 있어서 사진 두장 추가하고 글좀 수정했어 (5월6일 아침) 어제는 30장 꽉찼다고 사진이 더이상 안올라가던데 


1주일이 지났는데 아까워서 아직 이거 못먹었어 (단거 안 먹긴 해) 뭐야 이건? 솜사탕 사진이었는데 용량초과로 내려진듯 하네


혐짤미안 ㅠ 다음날(일요일)에 찍어둔 사진이긴한데 튜너(장갑)도 꼈지만 오더에 찔려서 까지고 멍들어있더라구 ㅠ



타이밍상 말이나 사진 모두에게 걸어볼순/찍을순 없었지만

넥슨 직원분들, 밍밍부인, 프리토, 장로스탄, 카산드라, 인형탈4분 

메르세데스, 루시드 두분, 종이봉투뒷골목주민, 에반, 스우, 오르카, 카밀라, 비숍, 그리고 표 안갖고 오셔서 행사장 

에서 춤추시던 익스트림스우(?)님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닉을 말할수 없는 분들도 재밌었어요

놀아주신분들 관심주신분들도 다들 감사드려요

1주일이나 지났지만 뭔가 환상속에 남은 기억이 될거야

토오전 츄델 하신분 sns 고로시 대있길래 나도 슬펐어 

↑여기 숨겨진 글 있긴해

츄델 판매자 분도 계셨고 나보고 츄델좀 사다달라고 하신 분도 계신데 아델들 츄델에 대해 별 생각도 없는데 왜들 

그랬을까.. 나도 이런 스탠스면 고로시 당하나 ?

츄델분 언급 나오길래 수정했어 츄델님 응원해요 !


여기 말고 다른데서 보내주신 츄델님.. 올려도 되는거 맞겠지 이거..?





엘프귀 왜 안꼈냐고 물어보신분도 계셔서

제 캐릭도 귀는 짤랐어요 그냥귀가 더 좋아요 죄송해요 ㅠ


글에서 에탄올 냄새나서 미안해 너무 길었지

다들 행복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래요

쇼케이스때 뵈요

ㅃㅃㅃ



P . S 이거 다들 내가 일부러 그런줄 알더라구.. 컨셉으로(?) 일부러 친줄 알고
나도 안경 치면 안되는거 알아 ㅠㅠㅠ 다칠수도있고 안경 깨질수도있고 안경 떨어질수도 있는거 알아 ㅠㅠㅠ
움짤로보면 진짜 일부러 친거같이 보일수 밖에 없는데
웃어넘겨준 분들 많기는 하지만 일부러 저런거 아니야.. 나 진짜 손에 힘 다 풀려서 손목 삐끗해서 오더 놓쳐서 저런거야 일부러 저런장난은 안해 
명훈님 일부러그런거 아니예요 죄송해요 ㅠ



관심을 먹고 사는뎅 30추는 받을수 있겠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