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평일 새벽에 와버린 저입니다.

오늘은 뭐를 해왔을까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스따뚜











[지난 이야기]

어쩌면 장기 컨텐츠가 될수도 있을법한

메이플 상위보스 입문 4대천왕 진듄더슬 솔격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댓글도 평소보다 좀 많이 달렸길래
상쾌한 마음으로 하나씩 읽어보고 있었는데요.







이 댓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그런가?







예..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더라구요.











메생최초

카오스 가엔슬
 최초격 + 솔격

격파!







컷!








사실 여유롭게 잡진... 못했습니다.

카엔슬 체력 회복량 은 제 상상을 뛰어 넘었고..

제가 기믹을 한번이라도 잘못했으면 , 패배한건 제가 됐을겁니다.

하지만 끝까지 가면 내가 다 이긴다 마인드일뿐..





사실 이 뒤에 있는것 덕분에 힘든게 싹 날아갔습니다.









메생최초

가디언 엔젤 링 
획득 업적 달성!!!!!








사실 어떻게든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그저 깨질때까지 트라이를 하면 될 뿐

그러다보니 어느새 3마리나 잡아버렸군요..

이제 단 하나 남은 보스
하드 진 힐라 는..

다음 이야기에 계속 해보자구요...














다음 이야기... 
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바로 템포 이어서 가보자구요!











어느정도 대강 쳐보면서 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쳐보면서 뼈저리게 느낀건 
일단 딜이 모자랍니다.

지금 수준으로는 깰수가 없다고 판단했고.

특단의 조치로 긴급 스펙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엔슬 깨고 먹은 가엔링 팔고




이전에 만들었던 힘도미도 팔아주고




새로 스펙업해왔습니다.








우선 찐도미를 하나 구해왔습니다.

사실 더 오래 볼 생각이 있었지만 , 매물상태 보니 이정도면 괜찮다 싶더라구요.

추옵은 이벤트 검환불 같은거나 계속 돌려보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오리진도 
9레벨로 올려줬습니다.

여기서 10레벨 찍으려면 무슨 조각이 200개나 들어가는...

일단 오리진은 여기서 킵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리진 레벨 올리는 조각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니

그 돈으로 헥사스탯 떡작을 하는게 낫지 싶더라구요?

메인 레벨이 올라가면 조각 요구량이 늘어나서 걱정했는데.

메인 3으로 끝나긴 했다만 , 조각 300개쯤 선에서 싸게 마무리 지어줬습니다.

만족!





그러면 스펙업도 했겠다..

다시 잡으러 가볼까요?









사실 진 힐라는 이미

노말에서 지독하게 교육을 받아왔기에

체감상 
패턴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번에도 똑같은 말을 했지만

진 힐라
 메이플 내에서 되게 정직한 보스입니다.

일단 즉사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다보니

 잘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 잘하기만 이라는게







생각했던거 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어려운 이유를 뽑아보라면 

짤패턴의 퍼뎀차이 라던가

낫베기 쿨타임 차이등을 예로 들수도 있겠지만

그냥 단순하게 피통이 노말보다 2배가 많아버립니다

피가 많아진만큼 딜을 있는거 없는거 끌어모아서 영끌 딜을 해야하는데..








30분을 다 쳐
 딜이 안될때는

실로 절망적이였습니다.

제 모든걸 쏟아부어도 
잡을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강했습니다...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감도 안오더라구요..








뭐... 










그래서 포기 했냐구요?










하려고 빌드업 하는거 아니냐구요?






.
.
.














그럴리가요.





















메 생 최 초

하드 진 힐라 
최초격 + [솔격]

격파!!!!!!!!!








컷! 컷! 컷!








내가 얼마나 고생한줄 알아!!










총 트라이 시간

약 30판+ 트라이

약 13시간 소요









얼마나 오래 걸릴지 예상했던

진듄더슬 솔격 프로젝트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 되었습니다.

솔직히 하드 진 힐라보다 

체감상으로는
하드 듄켈이 더 피로감이 심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보스답네요..








하드 진 힐라 를 격파해야만 했던 이유

'어두운 힘의 기운' 입니다.

이게 있어야지만..


그 분을 뵈러 갈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 약속한 대로
4천왕 솔격에 성공했으니

이제 저에게도 자격 이 주어졌다고 판단해도 되겠습니다.

메이플 시작할땐 여기에 오리라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제는

한 발자국 앞에 목표가 있습니다.







이제는

제 입으로 말해도 될 순간입니다.














MAN vs BOSS
[검은 마법사]





 준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프리비어슬리 온 로난민 뉴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