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들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 고객이 6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그리드 프로그램을
무력화시키는 정체불명의 악성코드 공격을 받고 웹하드가 
먹통이 되거나 PC 자체가 먹통이 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피해자들은 모두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달간 피해를 입은 사용자만 6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조사 끝에 해킹 공격 진원지를 KT 분당 IDC 센터로
지목했습니다. 

KT는 그리드 자체가 악성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리드를 이용하는 고객들 PC에 악성코
드를 심었다고 주장합니다.

KT 데이터센터와 본사를 압수수색한 경기남부청은 법 위반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