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 13대 3번대 대장 오오토리바시 로쥬로가 가지고 있는 참백도 '금사라'의 만해.

만해의 발동과 동시에 금사라의 형상은 금 채찍에서 끈으로 만든 듯한 댄서들 십여명의 무도단과 그들을 지휘하는 손으로 모습을 바꾼다.

로쥬로의 지휘에 따라 춤추는 무도단은 공연에 맞춰 다양한 환각을 보인다.
그 환각의 정체는 음악이며, 소리 그 자체.
속임수의 선율은 상대의 마음을 빼앗음과 동시에 보여준 환각을 현실화시켜 대미지를 입히며, 결국엔 죽음에 이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