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섭도 이제 골드주화가 계속 상한가 찍히는 기념으로 글 하나 써봅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었긴 한데, 정확하게는 메이플 측에서 12%라고 공개한 것이 조작은 아니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여론 잠재우기용 통계로 장난치기 정도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아즈모스 협곡은 유저들의 적은 이득을 통해서 대량의 메소 공급 + 메포 소각으로 인한 빠른 1333수렴과정을 거치게 하는 컨텐츠라는 것은 이미 너무 많이 다뤄지고 있어서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저는 저번에 공지사항에서 공개했던 12%에 대한 자세한 계산 과정을 공개해 놓지 않는 것이 굉장히 큰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다뤄보려 합니다.




공지를 보면 "주화 교환"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교환을 진행한 주화에 대한 메소를 가지고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교환을 하지않은 골드 주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즈모스로 유저들이 받은 골드 주화 전부를 저 공지를 올리던 시점의 가격으로 치환해서 12%라고 공지한 것이라면 그것또한 문제가 됩니다. 왜냐면 골드 주화는 시스템적으로 1333전까지는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공지를 올리던 시점에서 계산한 값은 말이 안됩니다.

여기서 저 12%가 저는 공급량 측면에서도 굉장히 위험한 수치라고 봅니다. 우선, 아마 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저는 출시이후 아즈모스로 얻은 주화는 교환하지 않고 무조건 기간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처분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333근처쯤 주화가격이 안올라가는날 처분하면 되거든요.

처음에 아즈모스 협곡이 공개되고 그 시스템에 대해서 다뤄지기 시작하면서, 골드주화는 "매일 오전 10시 가격 갱신시점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시점에 팔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러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일단은 계속해서 오를테니 당분간은 들고있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아마, 주화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거나 정보를 제대로 접하지 못하신 분들만 골드주화를 바로 교환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처음 아즈모스 협곡이 공개된 시점이랑 지금 시점의 골드주화 가격을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api에서 공개된 사실에 따르면 일반유저들의 검밑솔 평균치는 거의 1에 가깝습니다. 즉, 보스 결정석드랍은 10억 중반대에 잡힌다는 것인데, 보통 검밑솔이 되는 투력 1억근처 캐릭터가 아즈모스를 하면 적어도 골드주화를 20개 근처 수준으로는 획득할 수 있어요. 지금 저 12%는 아즈모스 협곡을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 라고 하기에는 숫자가 터무니 없이 작습니다. 검밑솔을 하시는 분들이 효율이 더 괜찮은 아즈모스 협곡을 안할 이유도 없구요.

저는 저번에 올라온 그 공지가 유저들을 바보로 알고 올리는 공지로 보여서 좀 그렇네요. 우르스랑 비슷? 메소량이 같다고 하더라도 아즈모스는 메포를 소각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다른건 너무 자명한데 공지사항에 적힌 내용은 뭔가 참...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