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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14:12
조회: 38,339
추천: 175
6년차 대위가 바라본 요즘 병사들해군 6년차 대위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잘하는 애들은 너무 잘하고 성실하고 예의도 바르고 고마운 친구들 많습니다. 옛날 군대 자꾸 운운하는 영포티들은 아셔야될게 줘 패고 욕하던게 올바른건 아니잖아요. 다만, 고생하는 병 친구들보다는 몸이 아픈 친구들도 징집하는 병무청에 화살을돌리고 싶습니다. 왜 자꾸 정신 이상자를 입대시키고 다리 불편한 애들을 입대시키고 시력 이상자를 입대시키는거에요. 걔네 때문에 멀쩡한 병 애들하고 간부들이 얼마나 개고생을 하는 줄 아십니까 그래놓고 걔네가 병장 달아서 군필이랍시고 다니는거 너무 얼탱이가 없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병 월급은 고생하는 애들을 올려줘야지 왜 정신 이상자로 분류되서 행정반에서 커피만 타는 애들한테 200만원을 줍니까 최전방에서 같이 배 타던 병사들 200만원이 아니라 300만원을 줘도 되는 애들인데 그런 애들한테 돈을 더 줘야지 이 나쁜 놈들아... 에휴 진짜 말해 뭐하나... 이러니까 간부들도 현타와서 다 때려치고 나간다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 과분한 관심과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말년이라 이제 조용한 육상직에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스쳐지나간 많은 수병들이 저를 잘 따라주어서 힘들었어도 재밌게 배탔던 것 같네요. 현 시각에도 바다 위에서 멀미 참아가며 밥 먹고 무더위에 에어컨도 잘 안나오는 당직개소에서 3교대 당직을 서는 사람들이 언젠가 인정받아서 돈 많이 버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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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나는 쌀다팜~ 난 이미 쌀다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