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메이플콘을 진행했는데요, 
홍보와 너무 다른 행사 내용으로 인해 대만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도 행사 당일에 5시간동안 줄만 서있었습니다 ㅜㅜ 
(입장30분+기네스3시간+웰컴기프트2시간) ....

신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비자보호위원회 / 소비자보호관 / 소비자재단 귀하:

안녕하세요.
저는 《MAPLE CON 2025 TAIPEI》 행사의 유료 참가자입니다. 이 행사는 2025년 8월 2일, 감마니아(대만 퍼블리싱)의 주최 하에 외주 운영사(學思動力)가 실무를 맡아 진행하였고, 참가 티켓은 520대만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행사 전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5대 몰입형 체험존", "풍성한 전시 콘텐츠" 등을 홍보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실제 참여해 본 결과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은 매우 혼란스럽고 무책임했으며, 사전 홍보와 전혀 다른 수준이었습니다. 아래는 당일 현장에서 제가 직접 겪은 문제들입니다:


  1. 플래시 스토어 입장 혼란
    행사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수백 명만 플래시 스토어 입장 가능"이라는 기준이 있었지만, 현장에는 줄을 통제하거나 안내하는 스태프조차 없었습니다. 인원이 몰리자 운영 측은 줄을 강제로 해산하고 재정렬을 지시했으며, 일찍 도착한 사람들의 시간과 체력만 낭비되었습니다. 현장 질서는 완전히 무너졌고, 참가자들은 극도로 불쾌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2. 사은품 수령 안내 전무 및 동선 부실
    사은품 수령 시간이 명확하지 않고 안내도 전혀 없어, 많은 참가자들이 언제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오전에 줄을 섰다가, 오후에 다시 줄을 섰음에도 사은품을 받지 못한 채 돌아가야 했습니다. 오후에는 특히 동선 설계가 매우 열악해 공간은 좁고 혼잡했으며, 안내 스태프조차 부족하여 현장은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3. 기네스 도전 콘텐츠, 내용과 전혀 다른 구성
    행사 홍보의 핵심이었던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은 형식뿐인 이벤트에 그쳤으며, 명확한 진행 절차나 설명도 없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냥 단체 사진에 동원되는 수준이었고, 아무런 설명이나 소통 없이 콘텐츠가 끝났습니다.
    특히 “기네스 인증서 제공”이라고 명시했던 부분은 실제로는 공식 인증서가 참가자에게 전달되지 않고, 단순한 "참가 확인서"만 나눠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과장광고이며,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입니다.

  4. 현장 동선·대기 시스템 완전 붕괴
    입장 및 체험을 위한 대기 시스템은 거의 작동하지 않았으며, 스태프들은 서로 다른 말을 하거나 책임을 미루는 식으로 응대해 참가자들은 반복적으로 줄을 서야 했습니다. 행사장 내 질서는 완전히 무너졌고, 대규모 이벤트를 운영할 역량 자체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5. 저녁 시간대 발생한 중대한 실수
    오후 5~6시경, 스태프의 부주의로 인해 입장 번호표가 중복 발급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참가자들은 제대로 입장하지 못하거나 중복 처리되어  혼란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후속 안내나 수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 분위기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3000명으로 주황버섯 만들기 기네스 등재



기네스 인증서가 아닌 참가 증명서를 받은 유저중 한명은 바로 참가 증명서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