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딸깍으로 적당한 랜덤시뮬레이터를 만들어봄
저 100개 셀이 각각 0~1 사이의 랜덤값을 뱉고
그 값이 0.8 이상이면 불이 들어오게 만들었음





대충 이런식으로 툭툭 뱉는거임





개별 상황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자면
드랍은 원래 불균일함

시행횟수가 많으면 수렴한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작은 구간에선 엄청 불균일하다는 거임

위짤만 봐도 
확률 20%짜리 * 100회 해서 26개 뜬거면 잘뜬편이지만 
존나 안 뜨는 구간이랑 잘 뜨는 구간이 확 갈린다는 걸 알 수 있음

뜨는채널 안뜨는채널 이야기하면 보통 
'n분 쳐서 드랍 좆박았으면 섭챈' 이런식으로 되는데
이렇게 체크하면 스스로 표본을 작은 단위로 쪼개기 때문에 불균일함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음



특히 칠흑드랍처럼 시행횟수가 적고 확률이 극단적으로 낮은 상황이면 원래 편차가 커서 더욱 심함
칠흑드랍률 대충 1%라는 썰이 있던데 그거 맞다고 치고
위짤이랑 비슷한 상황에서 표본을 2천개(20줄)로 늘리고 확률을 1%로 낮춰봄

맨 위 7줄=700트라이에서 드랍 3개임
그 아래 1줄=100트라이에서 드랍 4개 나옴
물론 모든 사례에서 이런 모양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편차가 지랄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음


칠흑이 한두 푼 하는 템도 아니고
편차가 이지랄나면 스트레스를 받는 게 맞음

그리고 심리적으로 사람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로 스트레스 받는 걸 꺼려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이유를 만들어내는 케이스가 종종 있음 (ex. 로또번호연구회)


단순확률이 편차가 크고 저점터지면 상당히 좆같아서
확률로 돈벌어먹는 가챠겜들은 역설적으로 확률을 좀 완화해서 꼬접을 저지하는 경우가 좀 있음
요즘 가챠겜에 천장 없는 게임이 드뭄

역설적으로 순수 무작위가 보정된 무작위보다 더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임


그리고 또 결정적으로
넥슨이 벌인 짓이 너무 많음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