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서 너무 교촌이 먹고 싶어서 시키기로 마음먹어가지구 좀 전에 주문했는데

어차피 어플로 돈 다 냈구 배달원분 마주치면 민망하니까
치킨 시키면서 당연히 '문 앞에 놔주세요' 요청했거든???

​벨 울리고 한 20초? 이 정도면 가셨겠지? 하고 문을 딱 열었는데
기사님이 폰 보고 계시면서 거기 계셨던거야
근데 나는 진짜 후줄근한 티셔츠에 완전 노브라 상태였거든...

기사님이랑 아이컨택 하면서 진짜 완전 민망해가지구
얼른 치킨 챙겨서 급하게 방으로 돌아왔는데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 ㅠㅠ

그나마 내가 남자였으니 다행이지 큰일날 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