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지도 않은건데 못한다고 노려보면서 윽박지름.
무슨 일 터지면 당연히 신입인 내가 원인일거라 생각하고 일단 나한테 소리지름.
기분 안좋으면 그냥 노려보고 화풀이함.

이랬던 사람이 갑자기 지난 한달동안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더니 이번달 들어서는 방긋 웃으면서 말걸더라.

지난달에 40대초반까지 컷해서 젊은 직원들끼리만몰래 회식했는데 거기서 내가 얼마나 빡쳤는지 털어놨음.
나 억까로 갈굼당하는거 많이 본 형들도 거들어서 동조해주고 그랬지.

그러고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가 잘 얘기해준건지 사람이 확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