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내일 일 안할거야?
그냥 냅두고 내일해 6시에 퇴근하자"
"네"
그래서 팀장님 눈치는 보이지만 짐 주섬주섬 챙기고 6시 정각 칼퇴근 바로함 팀장님도 오늘 수고했다 가라고 말 해주고

저번 주에 처음으로 8시까지 팀장님의 clds 가르침으로 인한 야근으로 이카운트(중소기업에서 싼 맛으로 쓰는) 기표 방법이랑 월별 손익 분석인가 모시기 알려주셔서 나쁘지 않았음 문제는 배웠지만 메모를 하지말고 눈으로 보고 기억하라고 하셔서 기억을 못함;; 나 진짜 머리 나쁜데 필기하게 냅두지

사수님이 일이 좀 남아 있어도 어차피 일은 계속 오니까 계속 할거 없고 퇴근은 6시 정각에 칼퇴해야한다 주의라서 너무 좋음 그렇다고 칼퇴한다고 일 대충하냐?
그것도 아님 일을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능숙하게 잘함 엑셀 만질 때 마우스 쓰지를 않고 그냥 키보드로만 모든게 이루어짐 그러면서 이카운트 프로그램 너무 미개하다고 이유는 굳이 마우스 써야하니까
너무 믿음직함 이 사람 없으면 회사 안굴러갈거 같다고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지
(사수님 퇴사하면 나도 도망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