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시절엔 돈 들여서 템 맞춰두면 가치보존 잘 됐음 

내실도 없던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괴랄한건 아니여서 선발대 유지도 편햇음

게임 자체가 하드하고 피곤하단 생각은 들지 않앗음 

평소엔 시골 마을길마냥 적적하고 심심하긴 하지만 방학땐 뻥 터트려주는 그런 구조가 좋앗음

사냥 난이도도 딱 적당했음 적당히 직업간 차이도 있으면서 완전 뇌빼기는 아니여서 적당히 집중해야 하는 사냥임
지금은 뭐 개나소나 야누스 30으로 사냥 존나 쉬워지니 다컴재획 처하고있음

원기는 안거지 뭘 건드려봤자 죄다 더 큰 문제만 생긴다고 그러니까  원래 해오던대로 쌓아가는 운영이 메이플에 맞는 운영인거임

물론 말년에는 유저 민심 들어준다고 깜냥에 안 맞게 소통하다가 사고 치고 교체됨

반면 김창섭은 시발 비수기때도 템포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로 할거를 뒤지게 많이 줌

이것도 해 저것도 해 안할거면 선발대 포기해 편하게 할거면 돈 많이 내놔

시발 하루종일 게임만 붙잡고사는 개백수새끼 기준으로 컨텐츠를 설계함

그러는 와중에 인플레 씨게 오게 만들어서 가치보존 못하게 만듬

인플레 못 잡을거면 템 시세 병신되는게 당연한건데 큐브 대체 왜 삭제한거임?

그리고 라방때마다 자꾸 급진적으로 밥상뒤집기 스킬 써서 언제 내가 맞춘 가치들이 갑자기 병신이 될지 모름

게임이 한 1년 접고오면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