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게임을 하다보면 개같은 애들을 만나서 '이놈에게 더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빌런이 세탁하는걸 막고 싶다', '얘 다시는 안 엮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놈을 만나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잊고 있다가 그런 놈들이 닉변을 하면 기억에서 지워져서 까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방지할 수 있는게 차단임.


 
기본적인 차단 기능은 이렇게 동일 월드의 해당 계정 내 모든 캐릭터의 채팅과 귓말이 노출되지 않으며, 여러 기능이 제한된다고 하는데 이것 말고도 차단 기능을 쓰면 좋은 이유가 있음.
바로 차단한 캐릭터가 닉변을 해도 닉변한 캐릭터 그대로 계속 차단된다는 거임.


당장 예시를 들자면 최근 10추글에 등판했던 오로라 은월 블랙 넣은 사진임.

이전에 쉐롄 닉으로 차단을 넣었지만 바뀐 닉네임인 탱글무무로 알아서 차단이 잘 되어있음.
그렇다면 '차단 기능으로 빌런을 끝까지 추적이 가능하니 차단은 갓갓 기능이다!' 라고 말한다면 틀린 말임


차단기능은 바뀐 닉네임까지 보여주지만 해당 캐릭터가 월드리프를 하거나, 캐릭터를 삭제하면 블랙한 캐릭터 이름이 보이지 않음. 이전에 블랙리스트를 정리하면서 나 역시 안뜨는 놈들은 왜 블랙에 안뜨는거지 했는데 캐삭/월드리프를 하면 안뜬다는 얘기를 듣고 그렇구나 했던 적이 있음.
블랙리스트에 캐릭터가 안뜨는 사진은 내가 찍지를 않아서 다른 메벤러의 글로 예시를 들겠음

이처럼 해당 캐릭터가 삭제되거나, 월드리프를 하는 경우에는 안뜸.
그러면 챌섭 빌런 같은 경우에는 월드리프를 하면 추적이 안되는 것 아니냐? 라고 하면 아쉽게도 맞음
그때는 진짜 쌩노가다로 추적해야 할거라서 어지간한 집착이 필요할거임...



3줄 요약
1. 차단은 해당 캐릭터가 닉을 바꿔도 잘 된다
2. 위의 예시처럼 무슨 이유로 차단했는지 메모해두면 빌런이 닉변해도 '아 이새끼네!' 하고 바로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만약 본인이 뉴비고, 뭣같은 놈을 만났다면 차단 기능을 잘 활용하자)
3. 하지만 월맆/캐삭을 하면 블랙에 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