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 메린이 사냥하고 있는데 누가 자꾸 시비를 걸어요. - 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

안녕하세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당사자입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챌섭1의 멜팅 길드의 <당연하게도> 라는 분입니다

원글에는 제가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방을 따라다니면서 거짓말탐지기와 교환 신청을 반복하고, 사냥을 방해한 것처럼 작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명령조로 말하고 이후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방이 먼저 했던 행동과 앞뒤 상황은 제외한 채 제 행동만 캡처하여 글을 올렸기 때문에, 사실관계와 시간순서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처음 상황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저는 해당 사냥터에서 혼자 사냥하고 있었고, 상대방이 나중에 맵으로 들어왔습니다.

엘리트 보스가 등장했을 때 제가 상대방에게 “잡아”라고 말했습니다. 명령조로 말한 부분은 분명 제 잘못이며 인정합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저에게 “느검”이라는 패드립성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해당 발언 직후 게임 내 신고와 고객센터 문의를 접수했습니다.


2. “채금이니?”라고 물어본 이유

제가 이후 상대방에게 “채금이니?”라고 물어본 것은 패드립성 발언을 신고했기 때문에 채팅 제한이 바로 적용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실제로 채팅 제한을 받았는지는 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재를 받았다고 확정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대답하지 않기에 그렇게 물어본 것입니다.


2-1. 멜팅 길드 측에 먼저 연락한 이유

상대방의 패드립성 발언 이후 바로 보복성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우선 상대방이 소속된 길드에 상황을 전달하고 해결해 보려고 했습니다.

먼저 길드마스터에게 귓속말로 상대방의 발언과 상황을 말씀드리려 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길드 내에서 길드마스터 다음 직급으로 보이는 유저에게도 연락했지만, 본인은 해당 일을 처리할 권한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길드에 연락한 것은 상대방이나 길드 전체를 공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길드원과의 분쟁 상황을 전달하고 중재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상대방과 서로 거탐 등을 사용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3. 거짓말탐지기 관련

제가 상대방에게 먼저 거짓말탐지기를 사용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원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무 이유 없이 거탐으로 시비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저에게 패드립성 표현을 사용한 뒤에 거탐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후에는 상대방도 저에게 거탐을 사용하면서 서로 약 10분 간격으로 거탐을 사용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제 행동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따라다니면서 계속 거탐을 건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4. 여러 명이 한꺼번에 맵에 들어온 상황

제가 상대방에게 거탐을 사용한 뒤 갑자기 약 5명의 이용자가 한꺼번에 같은 맵으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저는 상대방이 지인들을 데려와 저를 방해하려는 것으로 오해했고, 그 상황을 위협적으로 받아들여 감정적인 채팅을 보냈습니다.

해당 이용자들이 실제로 상대방의 지인이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며, 제가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원글에 올라온 제 채팅은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방을 찾아다니며 보낸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갑자기 들어온 당시 상황을 보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5. 교환 신청과 가위바위보 관련

교환 신청과 가위바위보는 상대방이 먼저 걸었습니다.

저도 이후 똑같이 교환 신청을 걸었는데, 원글에는 상대방이 먼저 교환 신청과 가위바위보를 걸었던 부분은 빠져 있고, 제가 보낸 교환 신청만 캡처되어 있습니다.

그 캡처만 보면 제가 일방적으로 교환 신청을 반복하며 상대방을 괴롭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대방도 먼저 같은 행동을 했고 서로 대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6. 채널 이동과 마지막 거탐 관련

저는 50채널에서 사냥하다가 52채널로 이동하여 다시 사냥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상대방이 52채널까지 와서 저에게 거탐을 사용하고 나갔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거탐은 제가 상대방을 쫓아다니며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제가 먼저 다른 채널로 이동한 뒤 상대방이 찾아와 저에게 사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원글에는 이러한 시간순서가 빠져 있어 제가 상대방을 계속 쫓아다니며 거탐을 건 것처럼 보이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7. “어디 갔는데”라는 귓속말 관련

원글에 올라온 “어디 갔는데”라는 귓속말은 상대방이 52채널로 따라오기 전에 제가 보낸 내용입니다.

제가 상대방이 다른 채널까지 따라왔다고 말한 것은 그 귓속말 이후에 발생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해당 귓속말만 보고 제가 상대방을 따라다녔다거나, 상대방이 이후에 저를 따라오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시간순서상 맞지 않습니다.


8. 제 입장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잡아”라고 명령조로 말한 부분과 이후 감정적으로 거탐과 교환 신청으로 대응한 부분은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오해하여 감정적인 채팅을 보낸 부분 역시 제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먼저 했던 패드립성 발언, 교환 신청, 가위바위보, 거탐 사용과 이후 다른 채널까지 찾아온 상황은 제외한 채 제 행동만 선택적으로 캡처하여, 제가 아무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쫓아다니며 괴롭힌 것처럼 글을 작성한 것은 실제 상황과 다릅니다.

쌍방 간의 잘못이 있었다고 판단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행동과 앞뒤 맥락이 빠진 일부 캡처만으로 저만 일방적인 가해자인 것처럼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빠진 사실관계와 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현재 넥슨 고객센터에 당시 채팅 기록과 신고 처리 내용의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답변을 받으면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추가하겠습니다.

양쪽의 행동과 전체 시간순서를 확인한 뒤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