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면 메소화 및 메모리얼 기능 추가

편의성? 컨텐츠 퀄리티? 다 너무 좋지. 근데 이 패치가 나한테는 너무 큼.

스펙 다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도 없고, 남의 템 설거지 강제되던 것도 싫었고, 결국 내가 하는 모든 플레이가 '좋은 템 사려고 메소 벌기' 이걸로 귀결돼서 거부감 들었음. 내가 게임을 열심히 해서 강해지는 게 아니라, 그냥 돈으로 강해지는 느낌. 그럴 거면 알바을 하고 말지 싶고, 이 생각 드는 순간 내가 이딴 걸 왜 하고 있지 싶어져서 접었음.

물론 지금도 경매장에서 사서 쓰는 게 가장 효율 좋은 건 맞는데, 적어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나한텐 너무 크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