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주워서 자세히보니까 옆 틈이 벌어져있고 사진에도 보이듯이 말라있는데다가

발견된 장소가 어제까지 내가 짐 나르면서 쓰던 장바구니 정 중앙이었거든? 당연히 다 비워져있었고...

그래서 몸에 돋은 소름좀 진정시키면서 어제 무슨 경로로 알이 들어갔을까 생각 해 봤는데 어제 한거라곤 에어컨 기사님불러서 에어컨 분해청소 맡긴게 다란말이지

장바구니 위치도 에어컨기사님이 공구함 놓았던 자리 바로옆이고...

그리고 막 부화했다기엔 바구니안에 벌레한마리도 안보여서 어제 에어컨 청소하는 과정에서 들어간거라고 합리화중인데

그럼 혹시 내가 발견했던 콩벌레같이생긴 말라죽어있던 시체들도 다 바선생인거야? 그렇다기엔 더듬이는 없었던거같았는데...ㅠ 내일 집주인이 도배 해주러 오는데 그때 사진보여주면서 약 좀 뿌려달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