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 디렉터가 직접 한 말임.


"캐릭터는 분신 같은 존재"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나쁘게 하는 패치는 하지 말자"


근데 이번 패치가 정확히 그 반대잖음.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해도 플레이 경험 나빠지면 안 된다고 본인이 말했는데 지금 렌한테 온 건 합리적인 기준조차 아님.


사이클은 꼬아놓고 체급은 하락. 이런 게 반복되면 유저는 게임을 보수적으로 하게 됨.

신캐 안 키움. 어차피 언제 갈릴지 모르니까.


직업 고를 때 재미로 안 고름. "얘는 안 버려지겠지"로 고름. 
미리 안 지름. 패치 보고 결정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애정을 안 붙임.


분신한테 시간이랑 돈을 쏟게 만들려면 그 분신이 안전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함.


패치 한 번에 구조가 갈려나가는 걸 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도 마음을 안 줌.


그리고 몸 사리는 유저는 돈도 안 씀.


본인이 한 말 좀 지켰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