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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22:30
조회: 1,073
추천: 5
렌으로 주보돌다가 현타 쎄게옴렌으로 주보돌다가 내가 개호구구나 생각이 들더라.
150만 원 주고 최신 폰 샀는데, 1년 지났다고 다음 폰 팔아먹으려고 업뎃으로 카톡 버벅이게 만들면 바로 난리나지. 근데 수백 수천만 원에 수천 시간 박아넣은 우리 캐릭터는? 1년 지났다고 성능 바닥으로 쳐박혀서 딴 직업에 돈 또 쓰게 만드는데, 다들 "아... 내 캐릭 수명 다했구나..." 하면서 씁쓸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생각할수록 진짜 씁쓸하지 않냐? 넥슨 지금 역대급 최전성기 매출 찍고 있고 BM도 갈수록 비싸지는데, 정작 밸런스는 신캐 '렌'으로 뽕 다 뽑았다고 1년 만에 나락 보낼 정도로 성의가 없음. 이건 밸런스 패치가 아니라 그냥 1년 단위로 재투자 강요하는 악질 상술이잖아. 1년 동안 방치하다가 캐릭 하나 죽이는 벼락치기 패치 말고, 1~2달 단위로 수치 미세 조정하는 촘촘한 밸런싱을 해주는 게 그렇게 큰 요구임? 역대급 매출 거둬가는 대기업이면 최소한 유저들이 바친 시간과 자산 가치는 존중해 줘야지. 언제까지 이 길들이기에 우리가 조용히 따라가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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