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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04:11
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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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오랜만에 해봤어![]() 분명 2년 전 지금 회사에 다니기 전에는 ISFJ였는데 지금은 INTJ가 나왔어 내향형이랑 계획형은 2년 전이랑 수치가 똑같은데 NT가 나온 게 신기하네 회사 사람들이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워낙 이기적이고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데다 야근이나 주말 출근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걸까 예전이랑 비교하면 나도 꽤 날카로워진 것 같아 원래도 계획형이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게 나와서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긴 했어 그런데 지금은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누구의 잘못인지부터 따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남 탓도 하게 되는 것 같아 학교 다닐 때는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먼저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철저하게 손익을 따져 보고 행동하게 됐어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현실적으로 변한 부분도 있겠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생각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네 지금은 아파서 한달동안 쉬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다시 회사에 돌아가는 게 맞는지도 고민돼 복귀해서 조금만 더 버티다가 그만두는 게 나을까, 아니면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 다른 선택을 하는 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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