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애 4년 전
7년 만나고 헤어짐

성인 되어서 시작했던 첫 연애고 그 연애도 꽤 오래 해서 그런지
그냥 좀 뭔가 뭔가 함.

주변에 중학교 때부터 만난 친구가 곧 결혼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좀 많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별다른 능력도 취미도 없어서 그냥 메이플 하면서 시간 죽이고,
아프면 병원비가 아까우니 러닝이랑 아주 약간의 식습관만 고치고

그렇다고 연애를 하자니 이거 저거 빼고 감정 소비에 피곤해 -
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느낀 순간부터 연애에 관해 포기.

그냥 기분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