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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9:31
조회: 696
추천: 1
망치맨의 넋두리전 해머 매니아에요. 해머 특유의 손맛과 몬스터가 좋아죽는 모션을 많이 만들다보니 망치맨이 딱 제 취향인셈이죠 (월드에서만 해머로 pc만 999찍고 1년을 더했더랬죠) 하지만 와일즈에선 최약체 무기가 되어버렸네요. 애정이 있어서 하긴하는데 현재의 해머는 딱 고장난 피리 느낌입니다. 여기 몇가지 아쉬운점을 적어볼게요. 1. 낮은 데미지 계수 가장 문제는 딜이 약하다 입니다. 짧은 리치, 느린공속, 대신 대검만큼의 데미지가 나왔던 전작대비 딜이 너무 떨어졌네요. 기본콤보 쿵쿵따 다 맞아도 대검 첫타랑 비슷한 수준이고 차징을 풀로하고 내려찍는 2타를 합쳐도 대검 첫타보다 약합니다. 쿵쿵따 쓰면 그 느리고 짧은 첫타 2타 각각 30 40 데미지 뜨는데 한손검 기본 긁는거에 60 70 나오는거 보면 비교가 확되죠. 2. 와일즈에서의 너프 타 무기는 와일즈와서 전반적으로 좋아진게 많습니다만 해머는 너프가 더 큽니다. 월드 시의 주 공격방법이었던 강화 차지가 없어졌고 유일하게 비교우위였던 롤링어택은 발동조건과 판정이 떨어졌기에 와일즈 와서는 단차나 슬라이딩 지역을 찾아 싸울 의미도 없습니다. 전작처럼 힐커강+부동 피신복장 입고 롤링으로 어거지로 밀기 같은건 더이상 불가능 합니다. 다만 차징시 회피는 정말 좋은게 맞습니다. 사실 타 무기랑 비교하거나 딜적인 상승이 있진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3. 와일즈 매커니즘과의 괴리 짧은 리치 느린공속으로 상처내기도 이용 하기도 힘들고, 하이퍼아머나 가드의 부재로 힘겨루기 등이 안나와 머리 노리는 것과 지랄맞은 패턴 대응이 어렵습니다. 있으나 타이밍과 각도에 3타에만 발동하는 반쪽짜리 상쇄도 한몫 하구요 집약공도 느린 타격으로 중간에 얻어맞거나 삑살나는 상황이 꽤 자주 나오기도 하죠. 이렇게 와일즈 핵심 메커니즘 3박자가 해머랑 좀 안맞는다는게 느껴집니다. 4.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해머를 쭉 하기에 기절 점감만 없더라도 좀 편하게 해보겠는데 2회 기절이 거진 한계로 보이니 솔플할때 빼곤 계속 묻어가는 느낌이 제일 힘들었네요.(알슈 잡을때 혼자만 패턴 피한다고 도망다니고 나머지 분들은 다 싸우고 있는거 보고 현타 살짝) 그래도 비교하지 않고 한다면 못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차징 스탭이 워낙 생존성을 높여주니까 욕심없이 한대 두대만 때리고 빠지고, 경직 기절 마비에만 딜타임 반복하면 복장이나 덫 없이 모든 몹들 13분대 안으로 솔플은 가능합니다. (Ta분들은 4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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