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타의 경험에 의존한 글이기 때문에 불분명하거나 틀렸을 수 있습니다.
*일부 퀘스트는 다른 퀘스트와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도 틀릴 수 있습니다.
*맵 번호보다는 특징으로 외우고 다녀서 읽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한 정보도 있으나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내용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몹의 스폰 위치와 이동 경로, 지형 관련

월드(21)
1. 고대수의 숲 리오레우스는 자기 둥지에서 시작하며 상당히 오래 체류하기에 고대수 캠프에서 달려가면 반 확정적으로 둥지에서 싸울 수 있다(체류시간 1분 내외로 추정). 도망간다면 섬광 먹이고 바로 토석류 터뜨려서 리오레우스에게 월드 투어를 시켜줄 수 있다. 놓쳤다면 북서 캠프 옆이나 남서 캠프 앞의 공터로 가면 높은 확률로 리오레우스가 날아온다. 가끔 낙석 지대 북쪽의 공터로 가기 때문에 두 지역에 없다면 확인해보자.

2. 개밋둑 황야의 리오레이아는 북쪽의 독 넝쿨풀이 있는 가쟈부 서식지에서 시작하며 그 앞의 늪으로 이어진 작은 통로로 천천히 걸어간다. 이 때 공격하는 등 적개심을 끌어놓으면 원래 가던 통로가 아니라 언급한 가쟈부 서식지로 간다. 동캠프 근처의 둥지에는 기름칠 된 듯한 지형이 있는데 여기다 폭발계 공격을 하면 불이 붙는다. 제대로 데미지도 입고 풍압으로 밀려나는 것을 보아 리오레이아의 브레스에 반응하는 기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디아블로스는 거의 항상 자기 둥지 앞에서 시작한다. 디아블로스 아종은 둥지. 때문에 둘이 같이 있으면 앞뒤로 협공 받거나 쌍으로 잠복돌진을 시전하기 때문에 통제가 힘들 것 같다면 파티원중 한명은 원종을 최대한 멀리 유도해야 한다. 세력다툼으로 얻는 이득보다 위험이 더 크다. 원종의 이동경로는 개밋둑의 테오와 공유한다.

4. 육산호의 대지 레이기에나는 시작하자마자 자기 둥지에서 북동 캠프 위의 산호지대로 내려오며 가만히 두면 얼마 안 지나 캠프 옆 가쟈부 서식지로 내려온다. 산호지대에서 싸우면 단차가 매우 쉽고 마비/수면 두꺼비도 하나씩 있다. 독 넝쿨풀은 덤. 이동경로는 키린과 공유한다.

5. 독기의 골짜기 오도가론은 시작하자마자 중앙 캠프 앞의 통로를 느긋하게 지나간다. 공격하는 등 적개심을 끌어놓으면 한번의 포효 후 빠르게 맵을 이동한다. 유탄이나 참렬탄 같은 지연공격이 있는 탄을 쐈다면 지나간 자리에 덫을 깔아두자. 대개 다시 돌아와 포효하고 갔던 맵으로 또 가기 때문에 덫을 깔면 그만큼 이동이 지체되어 딜넣기 수월해진다.

6. 라도발킨은 이동경로가 매우 단순하게 한정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자기 둥지를 들린다. 독기의 골짜기 상층을 계속 빙빙 돌고있다.

7. 고대수의 숲 리오레우스 아종은 원종 둥지 밑의 가쟈부 서식지 근처에서 시작하거나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으로 이동한다. 가끔 리오레우스 둥지를 침범하기도 한다.

8. 개밋둑 황야의 리오레이아 아종은 남서 캠프 위의 연못에서 시작하며 슬링어탄 등의 원거리 공격으로 적개심을 끌면 포효 후 남서 캠프로 이동한다. 걸어서 가기 때문에 함정을 깔아놓으면 재미 볼 수 있다.

9. 쥬라토도스는 개밋둑 최남단의 서식지에서 시작한다. 어지간해서는 자리를 지킨다.

10. 육산호의 대지 리오레이아 아종은 익룡 서식지와 북동 캠프 서쪽의 공터에서 자주 시작한다. 운이 나쁘다면 가쟈부 서식지로 가서 레이기에나와 한판하고 있거나 만남의 광장에서 치치야크까지 포함한 삼파전을 하고 있다.

11. 용결정의 땅 리오레우스 아종은 퀘스트에 따라 다르나 북서 캠프 아래의 작열지대에서 자주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활동은 낙석지대에서 일어나기에 찾는데 실패했다면 거기서 기다리자.

12. 볼가노스는 용결정의 땅 작열지대 중 바닥에 구멍이 뚫린 지역에서 시작한다. 거의 항상 거기에서 자리를 지킨다. 이놈의 포효는 포효 판정이 없기에 맘놓고 때려도 된다.

13. 개밋둑 황야의 바젤기우스는 남서 캠프/북동 캠프 위에서 시작하며 남서 캠프는 남쪽의 수경지역으로, 북동 캠프는 중앙 캠프로 이동한다. 무조건 날아서 가지는 않기에 도착하는데 시간 차이가 있다.

14. 용결정 땅의 바젤기우스는 높은 확률로 시작하자마자 크샬 둥지로 이동한다. 만약 리오레우스가 있다면 바젤이 도착하고 몇초 뒤 다른 맵으로 이동한다. 리오레우스는 아예 크샬 둥지에서 시작. 하지만 이동경로는 공유한다.

15. 독기의 골짜기 발하자크는 중앙 캠프에서 아무리 빨리 뛰어가도 둥지 앞에 도착하면 맵과 맵 사이의 산성연못을 걸어가고 있다. 맵 이동시 유탄/참렬탄 같은 지연공격이 있는 탄을 쏘면 다시 돌아온다. 둥지에는 발하자크의 독기 브레스로 무너지는 벽이 있는데 이 벽이 무너지면 둥지를 두르고 있는 산성 호수의 범위가 넓어지고 수위가 높아진다. 즉, 둥지에 가서 자기 전에 경직 등으로 입구 근처에서 싸우면 산성으로 범벅이 된다.

16. 용결정의 땅 테오-테스카토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북서 캠프와 동 캠프 사이의 공터로 날아온다. 가끔 케스토돈 서식지에서 놀고있을 때가 있는데 그 때는 기다리다 날아오르자마자 섬광을 먹이고 열심히 때리자. 섬광 꺼져도 신경 안 쓰고 바로 날거나 적대 상태가 되어도 얼마 안 지나 다시 날아오른다.

17. 고대수의 숲 이블죠는 북서 캠프 옆 공터나 북동 캠프 옆 공터에서 시작한다. 북서쪽은 남서 캠프로, 북동은 그대로 위로 올라간다. 가끔 마비두꺼비 3마리가 있는 호수쪽에서 시작해서 한참 노는 경우도 있다.

18. 토비카가치는 대개 북동 캠프 옆 공터에서 시작한다. 생각보다 빠르게 남쪽 통로로 벗어나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 간혹 반대로 남쪽 통로에서 북동 캠프로 움직이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그 외에는 낙석지대 근지에 머무르고 있다.

19. 네르기간테는 보통 북서 캠프 앞에서 시작하지만 가끔 그 밑의 공터에서 시작할 때가 있는데 일정시간 동안 누적된 딜이 부족하면 작열지대로 이동한다.

20. 특별임무의 쿠루루야크는 북동 캠프 위나 중앙 캠프 앞에서 시작하며 남쪽의 수경지역으로 이동한다. 보통은 그곳에서 볼보로스를 만나 뚝배기를 박살내고 지나간다.

21. 고대수 안쟈나프는 시작 위치가 대략 3개이기 때문에 쉽게 위치를 특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동경로를 이블죠와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숙지했다면 나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북서 캠프 인근과 북동 캠프 인근, 낙석지대 인근에서 자주 출몰한다.

아이스본(6)
1. 고대수의 발하자크는 대체로 북동캠프 옆이나 북서캠프 옆의 공터에 스폰된다. 이동경로가 대체로 북쪽 끝의 맵 전체이며 낙석지대가 둥지이기 때문에 중간에 둥지에 들르지 않았다면 꽁으로 수면낙석을 시전할 수 있다.

2. 독기의 발하자크는 기존의 발하자크와 왕발하 둘의 스폰위치를 모두 쓴다. 둥지 방향으로 뛰어갔는데 안 나온다고 한참 기다리지 말자.

3. 독기의 이베르카나는 라도발킨과 이동경로를 공유한다. 스폰위치와 둥지가 같으며 북동쪽 상층의 넝쿨로 된 지형에 스폰된다. 슬링어가 없기 때문에 중량무기라면 눈물을 머금고 내려갔다 와야 한다.

4. 개밋둑의 티가렉스는 리오레이아와 이동경로 대부분을 공유한다. 중앙 캠프 근처에서 스폰되는 것으로 보인다.
(둥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5. 육산호의 네로미에르는 키린, 레이기에나와 둥지를 공유하며 둥지에 스폰된다. 만남의 광장 아래에 있는 산호지대까지 다이랙트로 이동하며 다시 둥지까지 날아올라간다. 임무 시작과 동시에 뛰어가도 시간이 꽤나 빡빡한 편이므로 쐐기벌래를 이용하다 삑싸리가 났다면 차라리 내려오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6. 독기의 네르기간테는 지상/지하의 낙석지대에서 스폰된다. 지상의 경우 오도가론과 이동경로를 공유하고 지하의 경우 역전왕 발하자크와 이동경로를 공유한다.

퀘스트 관련

월드(5)
1. 일부 이벤트 퀘스트는 그 랭크에서 만나기 힘든 몹을 만날 수 있다.(세력다툼 결정전-디아블로스)

2. 초기 하위 임무 퀘스트(고대수)는 맵에 몬스터가 2마리 밖에 없다. 푸케푸케, 쿠루루야크를 잡는 퀘스트에서 원한다면 리오레우스를 볼 수 있다. 예외로 헌랭 개방 퀘 '터지는 비늘을 넘은 길'은 역전 바젤 2마리가 전부.

3. 하위 디아블로스 임무퀘는 무조건 죽은 볼보로스가 맵의 몬스터 제한을 한칸 차지하기에 실제 몬스터 수는 2마리다. 나머지 하나는 대개 리오레이아.

4. 맵의 대형 몬스터 제한은 최대 3마리다.

5. 몹을 포획하거나 토벌하면 일정시간이 지난 뒤 사라지는데 그 빈 자리를 다른 몹이 출몰하면서 채운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그 맵 출신의 아무 몹이나 끼워넣지만 일부 퀘스트의 경우 높은 확률로 특정 몹이 나온다. 창홍난무의 경우 한자리가 비면 이블죠가, 그 다음은 리오레이아가 출현하며 폭동이란 이런 것의 경우 한 자리가 비면 이블죠가 등장한다(바젤기우스를 토벌하면서 확인한 정보이기에 바젤기우스가 존재할 때도 같은지는 알 수 없다).

아이스본(1)
1. 고룡이 존재할 때는 필드의 몬스터 수가 2마리로 제한된다. 자유퀘스트 도중 대상 몬스터 외에 다른 몬스터가 보이지 않는다면 고룡일 가능성을 고려해보자.


몬스터의 특성 관련

월드(17)
1.베히모스가 떨어뜨리는 슬링어의 종류와 순서는 멸룡석→첨예석→점착석→가연석→멸룡석 순으로 첫 멸룡석은 대략 9000의 피해를 줬을 때 떨어뜨린다. 때문에 1페이즈에서 오버딜을 하지 못하면 2페이즈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땅에 떨어뜨리는데 문제는 긴박한 전투 중에 그걸 확인하고 줍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페이즈가 끝나자마자 섬광이나 상태이상을 걸어 딜을 넣거나 자리를 잘 잡아 낙석을 맞추는 것을 고려해보자.

2.대부분의 고룡은 멸룡석만 떨어뜨리지만 네르기간테는 베히모스와 같은 순서대로 슬링어를 떨어뜨린다. 멸룡석이 네르기간테의 검은 가시를 2회 적중으로 파괴할 수 있고 첨예석의 경우 예상 외로 경직을 잘 주니 툭툭결정을 모두 소모했고 섬광이 없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3.디아블로스와 그 아종은 점착석만 떨어뜨리며 안쟈나프나 리오레우스 등 화속성 공격을 주로 하는 몬스터는 높은 확률로 가연석을 떨어뜨린다. 쿠루루야크의 경우 첨예석을 떨어뜨리는데, 첨예석 자체가 높은 경직치를 가진건지 아니면 원래 쿠루루야크의 경직치가 낮은 것인지는 몰라도 경직에 굉장히 자주 걸리므로 파판 콜라보 퀘를 할 때는 나름 중요하다.

4. 베히모스의 메테오와 낙뢰는 상태이상으로도 중단되지 않는다. 또한 3페이즈부터 사용하는 일자형 대지분쇄는 폭발이 일어난 시점에서는 중단되지 않으며 적개심을 유발하는 박치기는 적개심이 뜨기 전에 경직 등으로 취소하면 높은 확률로 다시 시전한다.

5. 리오레우스와 리오레이아는 둘 중 하나만 공격받아도 나머지 하나가 곧바로 날아온다. 이를 역이용해 나머지 하나를 호출할 수도 있다. 같은 부부 컨셉인 테오-나나는 그런 경향이 적은 편.

6. 도도가마루는 몬헌 월드 내에서 이블죠를 제외하면 바젤기우스를 격퇴할 수 있는 몇없는 몬스터다. 디아블로스 아종은 지상전 한정, 오도가론은 좁은 구역 한정으로 격퇴가 가능하다. 레이기에나의 경우 지상전이면 탈탈 털리지만 공중전으로 가면 둘다 한대도 안 맞고 계속 싸운다. 둘이 붙여놓으면 하루종일 싸우니 다른 몹을 잡을 때 찾아가 싸우게 하거나 거름탄을 쏘자.

7. 치치야크는 다른 대형 몹에게 섬광을 쏘면 무조건 도망간다. 이동 경로를 육산호의 대지 오도가론과 공유하기 때문에 오도가론 수렵 중 치치야크가 있으면 상당히 짜증난다.

8. 오도가론이나 토비카가치와 같은 아룡종이 벽이나 나무에 올라탔을 때 섬광을 먹이면 비룡종이 공중에 있을 때와 같은 판정이 난다. 특정 지형에서 벽을 오르는 수룡종 등에게도 해당한다. 고룡종의 도약 또한 타이밍만 맞춘다면 가능. 다만 넬기의 찍먹과 안쟈나프의 도약은 해당사항이 없다.

9.안쟈나프의 도약은 플레이어 방향으로 점프한다. 즉, 플레이어가 몹 기준 수직방향에 있다면 도약으로 슈퍼점프를 시전한다. 고대수에서 낙석 위로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말자. 빛의 속도로 치인다.

10.레우스 계통의 몬스터는 포효 후 높은 확률로 날아오른다. 분노시에는 화염탄을 쏘며 날아오르기 때문에 귀마개가 없으면 포효-화염탄(기절/화상)-발톱 공격(독)-속박 콤보로 절명 할 수 있다.

11.베히모스는 1회의 섬광은 대략 15초, 2회의 섬광은 5초 정도 유지되며 3회부터는 레셴과 같이 움찔거리기만 한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 레셴처럼 섬광을 난사해서 파티원들이 원없이 패게 할 수 있다. 다만 움찔거리면서 조금씩 뒤로 가기에 구석에 몰아놓고 쏘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딜로스는 감수해야 한다.

12. 라도발킨은 구르는 중에 피해를 받으면 구르면서 균형을 못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때 데미지를 한번 더 받으면 넘어진다. 이는 우라간킨도 같다.

13. 이블죠의 경직 카운터는 4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특수 대경직에 걸린다. 또한 구멍 함정에 걸리면 바닥을 쓸거나 브레스를 쏘는 등 발악을 하는데, 패턴을 한번 쓸 때마다 방향을 조금씩 돌리기 때문에 옆에서 공략하는 헌터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14. 볼보로스는 개밋둑에 돌진으로 부딪히면 대경직에 걸린다. 지하의 개밋둑에도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5. 디아블로스와 그 아종은 뿔이 온전할 때 개밋둑에 돌진하면 뿔이 박혀 일정 시간동안 무력화된다. 그러나 뿔이 부파되면 그냥 박살내버리는데, 이때 지상의 개밋둑에 돌진으로 부딪히면 일정확률로 경직 혹은 대경직에 걸린다.

16. 볼보로스의 진흙 묻은 부위는 펑펑호두를 맞출시 곧바로 부파된다.

17. 나나-테스카토리는 공중에 있을 때 머리 경직 1회로 대경직이 발생한다. 보통은 활용하기 어려우니 둥지로 도망갈 때 천장이 낮은 구간이 있다면 폭탄을 깔고 대기해보자.

아이스본(5)

1. 이블죠가 통상적으로 500의 고정딜을 넣는 것처럼 바젤기우스의 푸른 비늘은 300의 고정딜을 넣는다. 월드 시절에 비하면 위상도 많이 줄었고 거의 항상 500을 넣는 이블죠에 비하면 필살기가 있다고는 해도 형성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푸른 비늘은 상대적으로 밀리는 느낌이 없잖아있다.

2. 나르가쿠르가, 얀가루루가는 통상 상태에서 구멍 함정에 걸리지 않지만 분노 상태에서는 걸린다. 진오우거 또한 마비덫에 대해서 비슷한 기믹이 있다.

3. 이블죠의 경직 카운터의 요구 데미지가 20 이상으로 바뀌었으며 각각의 공격 모션이 몹에게 상당한 고정 데미지를 주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손하나 안 대고 전신 부파에 토벌까지 가능.

4. 디노발드와 그 아종은 독을 먹으면 꼬리 공격이 매우 느려지고 일부 패턴은 약화되어 공격 판정조차 없어진다. 이것이 어느정도냐 하면 패턴을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 꼬리 공격의 빈도가 높은 아종이라면 독연기옥이나 독속성 무기가 공략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5. 레이아 계통의 몬스터의 꼬리공격은 높은 확률로 맹독을 건다. 이는 금화룡도 예외가 아니다.


슬링어 및 클러치 관련(10)

1. 전탄발사는 슬링어를 소모하고 강화쏘기 한발을 쏘는 것이다. 몇발을 가지고 있어도 효과가 같으며 강화쏘기가 안되는 무기도 이것으로 강화쏘기 효과를 볼 수 있다.

2. 짱돌열매와 돌맹이는 같은 역할을 공유하는데, 이들은 약간의 기절치를 가지고 있으며 전탄발사시 육질을 연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필드에서 흔하게 채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3. 점착석은 알다시피 기절치와 더불어 해당부위에 공격을 가하면 2회 정도 해당 공격에 기절치를 부여하고 추가 데미지를 주는데, 이때의 기능이 강타복장과 유사해 동시에 여러번 타격하는 공격에 유리하다. 전탄발사가 보유 슬링어와 관계없이 강화쏘기 한발이기에 미리 한발 쏘고 전탄발사를 해도 좋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돌맹이나 짱돌열매와 같이 기본적인 기절치가 있는 슬링어로 전탄발사를 하면 대부분의 몹들은 1~2회의 전탄발사에 기절한다. 다른 슬링어로는 아직 실험해보지 않았다.
분노와 관계없이 전탄발사를 고려할 수 있는 슬링어 No.1

4. 가연석 또한 준수한 기절치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맞추면 확정 경직과 더불어 전탄발사시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150 정도의 데미지를 주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몇발을 가지고 있던 데미지가 같다는 점이다. 즉, 가연석 2발을 쏘고 전탄발사를 하면 대략 25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분노에도 확정적으로 경직을 줄 수 있기에 상당히 효과적.
분노와 관계없이 전탄발사를 고려할 수 있는 슬링어 No.2

5. 멸룡석은 전탄발사시 (몹의 부위가 아니라) 해당 위치에 용속성의 분진 비슷한게 남는다. 이것은 몇초뒤에 터지며 몹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준다. 아마 용봉력도 겸하지 않나 추정중.

6. 툭툭결정, 첨예석, 물가이끼, 발광이끼, 펑펑호두, 섬광탄, 음폭탄, 거름탄 등 대부분의 기타 슬링어는 원래 기능과 큰 차이를 보이는 별도의 기능은 보이지 않는듯 하다. 다만 발광이끼와 섬광탄은 공중격추를 노리고 사용해 볼 수 있다. 섬광탄은 전탄발사를 해도 한발만 소모하는건 덤. (독기의 골짜기/인땅 독기 지대에서 사용시 그 자리에 독기가 빠지고 몹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0으로 뜬다. 평소에 안 써봐서 데미지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7. 클러치로 라도발킨이 구를 때의 기믹을 이용하면 매우 손쉽게 공략이 가능한데, 라도발킨의 뒷다리는 피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구를 때 매달려서 클러치 공격 한번만 해줘도 정신을 못차린다. 만약 인도땅이라면 부파까지 포함해 이런식으로 유실물을 대량으로 수급하고 등짝의 뼈무덤도 캐며 지대레벨을 올릴 수 있는 독기 인땅 초반에는 생각보다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 안쟈나프와 그 아종은 클러치 대경직 시간이 매우 짧다. 때문에 다른 몬스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클러치의 유용성이 감소한다. 아마 클러치 대경직이 다리 대경직 등과 같은 부류의 시스템이 아닌가 추정된다.

9. 나르가쿠르가나 오도가론, 안쟈나프 등의 도약 혹은 점프 공격 모션에는 몹에게 슈퍼아머 판정이 달려있어서 전탄발사에도 날라가지 않는다. 다만 분노치가 쌓이지 않으므로 실수로 쐈다 하더라도 안심하자.

10.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클러치 경직은 몹이 침을 흘리며 플레이어나 아이루를 노려보는 경직 모션인데 이때 클러치를 하면 경직 시간이 길어진다. 클러치 경직의 활용법 중 하나는 클러치를 걸고 바로 떨어져 그 잠깐의 경직시간에 프리딜을 넣거나 정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