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버워치를 하기 전 고1때부터 5년동안 사이퍼즈라는 게임을 했었습니다.

사이퍼즈를 하면서 DC 사이퍼즈 갤러리를 시작했고,

평소 자존감이 낮고 관심을 받고 싶었던 저는 갤러리에 욕이 난무하는 뻘글을 썼었습니다.



생각없이 욕을 내뱉던 제 자신의 모습을 깊이 후회하고 있고 왜 인터넷에서 욕을하면서까지 그렇게 관심을 받고 싶어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들을 했던 것을 프로를 지향하던 유저로서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 사이퍼즈를 할 때, 보잘것없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서 게임내에서 실력을 지나치게 뽐내고 싶어했고 죽어있는 상대방을 감정표현으로 농락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했던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퍼즈를 할때 인성은 나쁘지만 게임을 잘해라는 평가를 받길 원했고 악당이지만 능력을 갖고있는, 현실과는 대조되는 모습을 갖고 싶어했었습니다.

인간 쓰레기인 척, 어그로를 끌 만한 모든 컨셉들을 잡으면서 집요하게 악당 재투를 연기했었는데..
왜 그렇게 악당이라는 이미지에 연연했는지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했었고, 저에게 져서 분해하는 상대에게서 현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우월감을 느끼고 그것만이 인생이 전부인 것 처럼 매달렸던 제가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 빠대만 있던 시절에 친구와 같이 편하게 하고 싶다는 멍청한 생각으로 남의 아이디를 빌리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프로를 하기 위해서 빠대 mmr을 높히고 잘하는 유저들과 계속 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싶어했는데

친구와 할때 빠대 mmr을 떨어뜨리지 않고 게임을 지고 이기는것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으면서 하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남의 아이디를 빌리려고 했던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남의 아이디를 사용하는것을 사이퍼즈에서 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남의 아이디를 빌리려고 한 점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