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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8:40
조회: 2,816
추천: 4
원챔은 무슨 상황이던, 무슨 모스트던 떳떳하면 안된다.인식 좋던 원챔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원챔은 유저가 적었으며, 대체가 안되던 예전의 라인이나 루시우 원챔 정도죠. 그나마도 4~5시즌부터 돌진이 시작되고, 젠야타가 조명받고... 결국 그 원챔들도 '굳이 그 자리에 다른 영웅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데, 원챔 겹치는 경우도 많지 않던' 존재였으니 그랬던거 뿐입니다. 거기서 1년이 흐르면서 11시즌까지 오고, 신캐가 7명이나 생기고, 전략전술이 늘어나면서 정말 처음부터 한 영웅만 파면 안되는 지경까지 왔음에도 원챔을 유지한다? 대체 어째서? 그러면서 무슨 자신으로 이런 곳에서 나는 무슨 원챔으로 올라왔네하는 말을 떠벌립니까? 팁이 아니라 징징대는게 아니냐구요? 그럼 팁 하나 쓸게요. 원챔 되도록 빨리 그만두고, 부계를 파서라도 새로운 영웅을 익히세요. 무슨 원챔이던 더는 도움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당신이 몇시즌이고 쓰이고있는 메르시나 젠야타를 잘하더라도요. 주류영웅을 쓰는 원챔이라도 약간은 팀원이 당신에게 맞춰야하는 상황은 알게 모르게 존재합니다. 분명 특정 맵에는 안 어울리는 부분이 있을거고, 특정 상황에서 필요없을 수도 있을거고, 언젠가 메타 따라 몇시즌이고 안 쓸 것이며, 혹은 이미 안 쓰이고 있을겁니다. 혹은 게임 시작부터 여태껏 비주류인 영웅도 있지만... 그런 원챔은 말이 안 통하니 넘어가고. 그런 상황에서 팀원이나 나나 대체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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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