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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16:59
조회: 37,431
추천: 9
저감도 고감도 차이 정확히 정리해드릴께요바로아래에서 이상하게 풀어쓴 글을 보고 글씁니다
감도조절이나 마우스 마우스패드 모니터 컴퓨터 설정 등등을 신경쓰는건
똑같은 상황에서 연습을 해서 자기가 원하는 거리만큼 에임의 위치를 신경쓰지 않고 움직여서
바로바로 쏠 수 있게 위해서 입니다.(전에 어떤 프로게이머가 FPS는 머슬 메모리 스포츠라고 말한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감도든 고감도든 자기가 원하는 곳에 즉시 쏠 수만 있다면 본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왜 감도를 낮춰서 하느냐면 많은 사람들이 평소 컴퓨터 쓰던 습관대로 FPS를 하기 그렇습니다.
고감도는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기 때문에 특유의 쿠세가 생깁니다 (그립법이나 손목 움직임에 따라 마우스동선이 다름)
따라서 고감도에 적응 하지 못한 유저는 정면을 보다가 시선 전환을 하면 땅을 보게되서 에이밍이 늦게됩니다.
손목으로 마우스 움직이시는 분들은 그림판에 좌우로 평행한 직선을 그어보시면 어렵다는걸 알게 되실 겁니다.
에임이 벗어나도 고감도라서 금방 수정이 가능하지만 컨디션에 따라서 에임이 들쑥날쑥 할 수도 있구요.
이걸 보완한게 저감도 셋팅인데,
손목을 이용해서 마우스 수평을 보정하고 팔꿈치를 손목처럼 써서 팔을 움직여 에임을 맞춥니다.
이렇게하면 마우스를 커서, 마우스 패드를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에임이 직관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연습하기도 쉽고 미세한 흔들림도 보완이 되기 때문에 컨디션 영향도 덜받습니다.
시선 전환 문제 같은 경우는 연습과 사플 등등의 센스 그리고 큰 마우스 패드와 쓸만한 마우스로 보완이 되기 때문에
고르게 실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프로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압니다.
저감도든 고감도든 제대로 적응만한다면 (이건 개인차가 심해요 자기 손에 맞아야됩니다)
구사하는 샷의 종류나 샷빨은 크게 차이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저감도는 마우스를 들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피로감이 좀있고 마우스 그립을 많이 탑니다. 또한 시선 전환을 위해선 여러번 마우스를 털어야해서 근접거리에서 대응이 늦어지거나 마우스 동선이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감도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특유의 쿠세 때문에 직관적인 에임이 아니라서 컨디션에 좌우를 많이 받습니다.)
길게 말했는데, 간략히 정리하자면
적응하고 제대로 샷만 구사할 수 있다면 고감도든 저감도든 크게 차이는 없으니
자기에게 맞는 편안한 감도와 셋팅을 찾는게 중요하고
단, 오버워치에서는 타 FPS와 달리 자기가 하는 캐릭터에 따라 교전거리 및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니
그걸참고하셔서 감도를 정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너무 감도 때문에 고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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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