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s
2024-11-01 09:26
조회: 3,822
추천: 2
택시: 별로 안다쳤네, 병원은 좀...추월하더라도 안전하게 해야죠.
깜깜한 저녁, 가로등도 안보이는 이런 교차로 근처에서 추월 하려고 하니 이런 사고가 나지; 제보자는 좌측 깜박이 켠 상태였고, 택시는 먼저 앞질러 가려고 중침 했다가 충돌했는데요. 택시 운전자분이 내리자 마자 하는 말이 "별로 다치진 않은 거 같은데, 병원은 가지 말아달라..." 할증 걱정되면 운전을 얌전하게 하던가...그리고 피가 나고 뼈라도 보여야 아픈줄 아나; 이정도 충격이면 병원 가봐야 할 정도죠. 근육이 놀래서 꽤 오래 갈수도 있고 말이죠.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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