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차량이 서있는 느낌이었는데, 제보자 차량 앞으로 사람이 지나갈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보통 저런 경우 서행하는 게 답이긴 하죠. 왜냐면 반대편 차량 라이트 때문에 전방 시야 확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여튼 제보자는 급브레이크로 겨우 멈춰섰고, 열받아서 창문을 내리고 "뭐하세요~"하고 소리 쳤더니...
"짐 좀 치우고 있는데 뭐 그렇게 달려들어요??"....사과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따졌다고 ㅋㅋㅋ

아니 건물 앞에 공간 많아 보이는데, 거기 세워둘 바엔 빠져서 안전하게 정차 후 하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ㅡ.ㅡ;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