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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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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한국맛, 소울라이크 입문으로도 추천[카잔 데모 후기][카잔의 첫 인상] 퍼스트 버서커 : 카잔 데모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울라이크류의 매니아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몇몇 유명한 게임들을 해봤기도 하고 2024 지스타 당시 플레이 체험해봤기에 출시되면 한 번 해봐야지 마음 먹었었다. ![]() 당시 지스타에선 게임패드로만 조작이 가능했기 때문에 키보드 조작이 편한 나로썬 어렵게 느껴졌다. 주요 전투 시스템인 패링은 다크소울보다 세키로 쪽에 가까웠기에 세키로가 개인적으로 더 재밌었던 나에겐 꽤 호감이였다. 아쉽게도 지스타 당시는 조작이슈와 길찾기에서 엄청 해매서 보스까지 가지도 못했다 [소울라이크 입문자도 할만한 난이도] 1. 길찾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처음 플레이 당시 해맸던 길이 없어진 것 같았다. 목표 방향 제공이나 맵이 따로 없어서 이런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겐 어려울 수 있으나 소울라이크류에 익숙한 유저는 길찾기가 쉬운 편일 것이라 생각할 듯 하다. 2. 직관적인 스킬 ![]() 토부, 대검, 창 3가지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스킬을 올릴 수 있다. 토부 - 빠른 공격과 회피 대검 - 느리지만 강한 대미지 창 - 넓고 긴 범위, 대미지는 다소 아쉬움 스킬 초기화도 쉽고, 스킬 설명이 간결하고, 영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스킬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쉬웠다. 난 대검의 강공격이 마음에 들어 대검으로 플레이 했다. ![]() 3. 익숙한 장비옵션 ![]() 소울라이크에서는 생소한 장비 레벨과 세트 옵션이다. 옵션 자체는 굉장히 직관적이라 한국 RPG를 즐겨했다면 익숙한 맛일 것이다. 하지만, 게임 내부 장비추천 알림이 장비 레벨에 우선되어 옵션을 비교해보고 착용할 필요가 있다. 무게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적정 무게 이상을 들면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다는 알림이 뜬다. 이는 무게를 더 감당할 수 있는 스탯을 찍으면 해결된다. [데모판 엔딩 후기] 첫번째 보스인 설인을 2번 트라이해서 잡은 후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었지만 역시 거기까지가 튜토리얼이었고, 이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난이도는 쉬움과 보통 난이도가 있었고, 정식 발매 후에 아마 어려움 난이도도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 나는 경험이 어느정도 있기에 보통 난이도를 선택했고, 클리어까지 2시간이 걸렸다. 컨트롤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데모 버전의 마지막 보스에만 조금 힘겨웠고 나머지는 패링에 익숙해진다면 쫄몹 구간이나 중간 보스도 쉬운 편이라고 느꼈다. 데모버전에만 국한된 요소일 수 있지만, 보스에 실패해도 성장재화를 계속 줘서 못깰 것 같던 보스도 계속 스탯을 찍으면서 깰 수 있었다. [부가적인 요소] 메인 전투 시스템 외에도 필수적으로 느껴지는 숏컷 발견, 구간 별 귀석과 수집품 발견, 금이 간 얼음발판을 밟으면 추락하기도 하는 환경요소 생각보다 강해서 유용한 조준형 투창 등 게임성을 살리기 위한 세세한 요소들이 눈에 띄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초반 지역에만 국한될 수 있지만 너무 밝은 지역이라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이 눈에 잘 안보이는 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카툰식 캐릭터 디자인, 스탯을 찍으면 개선되겠지만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던 초반 기력 등이 있었다. 정식 버전이 나온다면 여러 무기에 따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킬들이 굉장히 화려할 것 같아서 기대되고 장비를 세팅하는 재미도 쏠쏠해 보였고, 적의 기력게이지가 고정되지 않고 회복이 빨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와 수집품 등 전체적으로 구구절절한 부분 없이 굉장히 직관적인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되어 소울라이크에 입문하는 유저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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