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 중인 갓 오브 워 TV 시리즈의 쇼러너 로널드 D. 무어가 SDCC 2025에서 시리즈 개발 현황과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 


무어는 배틀스타 갤럭티카, 아웃랜더, 포 올 맨카인드 등으로 유명한 베테랑 프로듀서로, 작년 10월 원래 쇼러너였던 레이프 저드킨스와 기존 제작진이 창작 방향 차이로 하차한 후 새롭게 투입.


무어는 Collider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현재 작가진들이 스크립트 작업 단계에 있으며 진행이 순조롭다고 밝혀.. 그는 "우리는 스크립트 단계에 있다. 여전히 스크립트를 작업하고 있으며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좋은 팀을 구성했다"며 "비디오 게임을 각색하는 것은 처음인데, 깊이 파고들수록 이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신화의 폭과 깊이에 더욱 감명받았다"고 언급.


자신이 게이머가 아니라 갓 오브 워에 대해서도 제목 정도만 알고 있었다고 밝힌 무어는 2018년 게임의 컷신을 본 후 크레이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 간의 관계에 깊이 감동받았다고 설명. 그는 "크레이토스와 그의 아들이 펼치는 서사적인 여행 이야기가 감정적이고 다르면서도 이전에 본 적 없는 무언가였다"고 말해.


시리즈의 톤에 대해 무어는 "쇼의 톤은 게임의 톤을 모방하려고 한다"고 명확히 했다. 그는 "서사적인 여행이자 크레이토스의 아내이자 아트레우스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떠나는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라며 "감정적인 핵심을 가지고 있지만, 크레이토스가 누구인지, 그의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 그가 대변하는 것, 그가 겪고 있는 감정들에 대한 역사적 무게감도 있다"고 덧붙여.


무어는 특히 게임 디렉터 코리 발로그를 천재라고 칭찬하며 "코리 발로그는 천재다. 코리와 여러 번 미팅을 했는데 배경 스토리나 작동 방식에 대해 물어보면 모든 것을 머릿속에 담고 있어서 바로 대답할 수 있다. 모든 신화, 어떻게 연결되는지, 퍼즐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했는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


시리즈는 2018년 게임의 판박이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크게 벗어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혀. 무어는 "각색이자 실사화로 가면서 해석이기도 하다. 우리는 스토리를 유지하고 싶고, 캐릭터들과 그 정신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해. 아트레우스 역시 시리즈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이전 그리스 시대의 분노한 크레이토스 버전도 등장할 가능성을 시사.

시즌 수에 대해서는 아마존이 2시즌을 선주문했다고 알려졌지만, 무어는 한 번에 한 단계씩 집중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촬영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는 불가능하며 2026년에 할지도 모르겠다고 답해. 시리즈는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과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하며, 2018년 게임과 2022년 후속작 라그나로크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

소스: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i-was-just-taken-with-it-star-trek-and-battlestar-galactica-writer-ronald-d-moore-explains-why-hes-showrunning-god-of-war/
  • https://collider.com/god-of-war-series-adaptation-prime-video-update-ron-mo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