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첫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 행사를 1월 22일에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페이블(Fable), 포르자 호라이즌 6(Forza Horizon 6),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Beast of Reincarnation)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주요 타이틀들의 게임플레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박스 와이어(Xbox Wire)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평양 표준시 오전 10시(동부 표준시 오후 1시, 한국시간 오전 3시)에 시작되며 약 45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YouTube) 및 트위치(Twitch)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개발자 다이렉트는 영국의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Playground Games)가 중심이 된다. 이 스튜디오는 페이블과 포르자 호라이즌 6 두 작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블은 오랜 개발 기간 끝에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심도 깊은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된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페이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페이블을 정말 오랫동안 작업해왔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때입니다. 훨씬 더 많이요"라고 밝혔다.


페이블은 페어리테일 세계 알비온(Albion)을 배경으로 하며, 선택과 결과, 드라마, 액션, 영국식 유머, 그리고 치킨 등 프랜차이즈의 핵심 요소들을 기존 팬과 신규 플레이어 모두를 위해 재해석했다. 이 게임은 당초 2025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연기된 바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6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 작품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일본의 아름답고 대조적인 풍경들이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6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프리크(Game Freak)의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도 이번 쇼케이스에 포함된다. 게임프리크는 포켓몬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스튜디오로, 이번 작품은 포켓몬이 아닌 새로운 타이틀이다. 


작년에 공개된 이 게임은 프롬소프트웨어(FromSoftware) 스타일의 다크한 아트 디렉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환생(reincarnation)" 메커니즘이 사망 후 게임플레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주목받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syYwLbDByU



2026년은 엑스박스의 25주년이 되는 해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연초부터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개발자 다이렉트 행사들에서는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의 깜짝 출시, 비전스 오브 마나(Visions of Mana)의 스퀘어 에닉스 서프라이즈 등장, 닌자 가이덴 4(Ninja Gaiden 4) 공개 등 예상치 못한 발표들이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추가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스: https://news.xbox.com/en-us/2026/01/08/xbox-developer-direct-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