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14 18:38
조회: 1,190
추천: 6
일본여행 몬헌바 방문몬헌을 잊고산지 오래됐지만 이번에 도쿄여행을 가면서 생각해놓은게 있습니다. 캡콤에서 20주년을 안챙겨주면 나 스스로 20주년을 챙기자!라고 말이죠. ![]() 도쿄로 여행을 갈라했으니 아키하바라의 몬헌바를 검색했습니다. 위치는 아키바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45 ~ 23:00 ![]()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좌석예약만 추천, 저는 바보같이 고기 모듬 플레이트도 같이 예약했는데 조금 불만 스러웠습니다. (이유는 뒤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 3층에 몬헌 마크가 보인다!! ![]() 역시 아이스본 인가! ![]() 엘레베이터 타기전에 1층 입구에서 본 홍보물들 ![]() 바 입구 화요일 18:30인데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 예약한걸 이야기 했더니 외국인인걸 알고 영어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자리는 생각보다 넓었고 월드나 라이즈를 플레이 할수 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자리는 총 44석인데 제가 갔을때는 식사하시는 분이 10석도 안되서 주말만 아니면 딱히 예약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 예약해줘서 고맙다면서 코스터를 하나 줍니다. 까봤더니 오오나즈치. 싫은건 아닌데 코스터 퀄리티가 싸구려 재질이라 금방 훼손될거 같았습니다. ![]() 한국에서 예약했던 고기 모듬 플레이트 3300엔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대식가라면 혼자 다 먹겠지만 저는 조금 버거었습니다. 굳이 비싼음식보다 다른 음식을 주문하는게 나았을지도... 맛이 없는거는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불만족 스럽습니다. ![]() 자리에 앉아 있는데 목이 칼칼하다 느끼는데 QR코드가 보입니다. 으응? 한번 스캔해볼까?? ![]() ![]() ![]() ![]() ![]() ![]() ![]() 스캔하니까 메뉴가 나옵니다(번역은 미흡하지만 제가 해봤습니다). 이런 연유로 메뉴판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요새는 일본에 이런 식당들이 늘고 있더라구요. 저는 음료수 회복약그레이트(개)를 주문했고, 폰으로 주문하면 점원들이 알아채고 서빙해줍니다. ![]() 그래! 이거야! 따블 알통 포즈를 하고 싶었지만 옆자리에 훈타누나들 2명이 볼까봐 못했습니다. ![]() 바 안의 인테리어도 훈타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 해머는 블로스셔터2지 ![]() 풀풀 호른도 위에 매달려 있구여 ![]() 조충곤과 태도 ![]() 활과 아마도 토비카가치 세트 ![]() 길드 게시판에는 전국 아니 전세계에서 온 훈타들의 메모가 있었습니다. ![]() 다 식사하고 갈라니 길드카드와 스탬프 카드를 주셨습니다. 나 또 오라고요?? 가성비는 별로지만 그래도 여기서 식사하면서 즐거우기는 했죠. 다음에 온다면 더욱 가성비 메뉴를 주문하고 싶네요. ![]() 다음날에는 시부야의 캡콤 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바로 옆의 닌텐도 스토어가 너무나도 막강했습니다. ![]() 몬헌 상품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스파6 상품들이 주역이었습니다. 저는 스파6도 하니까 상관이 없었지만 말이죠. 몬헌 상품들은 주로 라이즈계열 상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저들을 반겨 준 네르기, 쿠샬 피규어 (캡콤 스토어에서는 물건이 없다는게 함정) ![]() 몬헌 바도 그렇고 캡콤은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게 서비스 해주는거 같습니다. ![]() 살까말까 망설였지만 그냥 집에 갔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몬헌상품이 그리 매력적이진 않았네요. |





























미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