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1 19:21
조회: 2,597
추천: 2
일본 3대 정원, 가이라쿠엔(도쿄 2일차 오후)도쿄의 북쪽,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가이라쿠엔(偕楽園)이라는 정원일 것입니다.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가나자와의 겐로쿠엔과 더불어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매화가 이쁜 곳이라고 하는데, 매화 시즌은 이미 지나갔고 벚꽃도 거의 막판일 때 방문했었습니다.
![]() ![]() ![]() ![]() ![]() ![]() ![]() 가이라쿠엔에는 코분테이(好文亭)라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에도막부 시절, 미토시가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였기에 이곳에서 여러 문예인들이 모였던 것 같습니다. ![]() ![]() ![]() ![]() ![]() ![]() ![]() ![]() ![]() ![]() 미토성으로 가기 위해 미토역 앞을 지나갈 때 이렇게 3인의 동상이 보입니다. 이곳 미토의 영주는, 우리나라의 암행어사 박문수 같은 야사들을 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에 관련된 동상인 듯 합니다. ![]() 미토성은 남아있는 게 없었고, 복원 작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가드레일의 원숭이와 토끼 모양의 디자인이 특이해서 한장 찍어두었습니다. 이때가 7년 전이니, 지금이면 아마 복원 공사가 끝났을 듯 합니다. ![]() ![]() 미토성 복원공사 현장 바로 근처에는 고도칸(弘道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 미토성의 건물 중 하나였지 싶은데, 지금은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