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8 10:21
조회: 124
추천: 1
탱 추천 세팅 '에쉴+마나'1. 써본 탱 세팅 중에 에쉴+마나가 가장 안정적 예전에는 생명력 플라스크로 에쉴을 채우고 잔류물로 에쉴을 2배 뻥튀기 시키는 사기 기제도 있었지만 0.4에서는 에쉴 기제가 칼질이 많이 되서 에쉴 수급하는 방법이 여의치가 않죠. 생플 먹으면 에쉴도 채워주는 샤브론의 허리띠를 써봤는데 생명력이 다 차버리면 에쉴이 채워지지 않아서 한계가 있더군요. ci 에서는 무옵이 되고요. 아무튼 늑드루를 하면서 초반부터 순서대로 생명력 위주, 생명력+방어도+마나 위주, 생명력+방어도+마나+에쉴 균형 세팅 등으로 바꿔갔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카오스 면역+물질보다 정신 찍어서 에쉴+마나 세팅을 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안정적이더군요. 에쉴이 완전히 다 닳아서 죽나? 싶었던 적이 꽤 있었는데 그 때마다 1500정도의 마나 덕분에 안 죽고, 에쉴이 바닥이 되면 위험을 감지할 수 있기에 뒤로 빠져서 에쉴을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2. 추천 세팅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방어도와 회피는 포기하고 에쉴과 마나만 늘리는 겁니다. 1시의 카오스 면역(ci)을 찍고 11시의 물질보다 정신(mom)도 찍고요. 카오스 면역은 굉장히 강력한 탱 기제죠. 의식에서 유도탄으로 달라붙는 보라색 투사체 같은 건 그냥 맞아도 되고 출혈도 면역 되고 카오스 바닥도 면역 되고 중독도 면역 됩니다. 또, 몹은 명중 댐을 물리+원소+카오스 섞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에서 카오스 만큼 댐 감소가 되죠. 효율은 잘 모르겠으나 갑옷에서 물리 피해를 카오스로 %만큼 받는 에센스 옵션 등을 쓰면 그만큼 물리 댐이 감소가 되겠고요. mom을 찍는 이유는 위험할 때에 생존을 회복하기 위해서 입니다. 에쉴이 바닥 났는데 몹이 붙어 있거나 바닥 등으로 지속 피해를 입고 있으면 바로 죽음으로 이어지지만 마나 덕분에 마나 재생, 마나 흡수, 그리고 마나 플라스크로 생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mom은 마나를 생명력이나 다름 없게 만들어줍니다. 다만 생명력 플라스크는 무쓸모 이고요. (고유 생플 고려) 물리 기반이면 피의 정수 장갑으로 에쉴 흡수도 가능하지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닌자에서 보면 이걸 대부분 아마존이 쓰죠. 전체 유저의 4%가 쓰는 템이니 필요하면 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늑드루인 제 캐릭은 시네 장갑이 매우 고효율이라 방어용인 피 장갑으로 바꾸는 건 좀 무리였고, 안 썼어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에쉴 6000, 마나는 1500 정도인데 15티 6모드 아즈메리 먹은 맵 보스에게 '이건 맞으면 죽는 큰 한 방이다' 싶은 걸 여기저기서 맞아봤는데 죽은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에쉴이 거의 바닥이 되니 뒤로 빠져서 에쉴을 회복하긴 해야 했고요. (치명타 감소 50%(갑옷)+25%(노드)도 큰 도움) 별다른 에쉴 회복 기재가 없기 때문에 에쉴을 자동 회복해주는 옵션을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ci를 찍었다면 바로 위에 있는 에쉴 기반의 '기절'과 '원소 상태 이상 한계치'를 올려주는 옵션을 챙겨야 합니다. *필요한 옵션* 1. 에너지 보호막 재충전 시작 속도 가속: 갑옷인 '성찬의 로브' 레어로 템의 고정 옵션에서 챙기고 접미에서도 챙겼습니다. 접미에는 완벽 에센스 발라서 치명타 피해 감소도 챙겼고요. 노드에서도 챙겼습니다. 제 캐릭의 에너지 보호막 재충전 시간은 1.83초네요. 2. 에너지 보호막 재충전 속도 증가: 장화 접미, 투구 접미(+치확)에서 챙겼습니다. 물론 노드에서도요. 제 캐릭은 초당 2100쯤 재충전 됩니다. 현재 에쉴 기반 세팅은 요 두 가지 옵션을 많이 신경 써줘야 합니다. 에쉴량은 갑옷과 투구에서 주로 챙깁니다. 저는 갑옷 800 (저주50% 룬 씀), 투구 500, 신발 200, 목걸이에서 에쉴 최대치 55%, 장착한 갑옷으로 에쉴 57% (방어 퀄 바름) 정도 쓰고 있습니다. 3. 마나 최대치: 반지, 목걸이, 벨트(+플라스크 마나 회복 속도 증가)에서 챙겼네요. 에쉴 기반이지만 에쉴이 다 까이면 최후의 보루로서 마나를 생명력으로 쓰기에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마나 관리도 좀 신경 써줘야 하고요. 원소 기반 피해 캐릭이라면 '오이신의 서약' 젬과 물리 마나 흡수 옵션을 같이 쓰면 좋습니다. 마나 재생은 절반의 효율이라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4. 에쉴 기반의 '기절'과 '원소 상태 이상 한계치'를 올려주는 옵션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ci 근처 노드 등) 5. '늑대 무리' 정신력 60 짜리인 이 스킬을 추천 합니다. 늑대가 7마리쯤 나오는데 '브루투스의 두뇌' 젬을 넣으면 무적이 되어서 몹을 길막하고 몹에 붙어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좋지만 특히 에쉴이 줄어서 위험할 때 뒤로 빠져서 에쉴을 채우기 쉽게 해줍니다. 드루라서 급습을 쓴다면 급습에서도 늑대가 나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브루투스 젬 넣고 쓰면 좋습니다. (딱 하나, 보스를 둘러싸서 못 움직이게 했을 때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도...) 만약 자신의 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에쉴+마나 기반 세팅이 아니더라도 이 스킬을 한 번 써보세요. 나름 속도도 빠른, 무적 근접 소환수 7마리는 맵핑 시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딜은 제로) 또한 실명, 힘줄 절단, 마지막 타격 젬 등은 피해가 0이라도 적용이 되니 넣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단점은, 6시쪽과 그에 가까운 캐릭은 노드가 멀어서 쓰기 힘들다는 거네요. 또, 노드가 많이 필요해서 90렙 정도는 찍어야 딜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세팅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1 때에 저는 6시의 위치 헌터를 했었음에도 노드를 12시까지 달려서 에쉴로 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0.4 에서도 꽤나 너프를 당했지만 아직도 에쉴이 갑인 듯 합니다.
EXP
103,456
(29%)
/ 107,001
|
mar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