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장문의 문학이 될 수도
아닐수도 있는 그런 한 풀 성애자의 고난과 역경을 나타낸 글입니다.



결국 29번째까지 솔라빔이 뜨질 않던 나시

둥지가 바뀌기 전 아라리 둥지에 또 가서 11시까지 파밍을 마치고 돌아와
3마리의 고개체 아라리를 건지고 진화를 시켜봅니다.



우선 제물이 될 녀석으로 오늘 뜬 태양의 돌을 과감하게 해루미!!


해루미 : 응~ 오늘은 꽃보라^^

........... 그래 오폭이 아닌게 어디냐
어쩌피 너가 메인이 아니였으니깐 

그러니 넌 히죽히죽 웃지말고 저리 구석으로 가 머리박고 서있어
해바라기씨 빼고 다 씹어먹어줄테니






오늘 얻은 97.8짜리의 고개체 SS아라리
너가 오늘의 메인이벤트 주인공이다!!!


가자!!!!!!!!!!!!!!!!!!!!





그렇게 고대했던 30번째 나시는 

SSi발 폭탄이 되진 않았습니다...................
뭐 말그대로 욕을 하며 다음 개체를 돌려봅니다




31번째 나시...



그리고 32번째의 나시
무려 32번째 시도 끝에 드디어 첫번째 솔라빔을 뽑음!!!

와 si발!!!! 나처럼 스킬뽑으러 개노가다 한 사람 있나?! 

아니 무슨 솔라빔 나시 하나 얻는데
트렙 31까지 오고 나시만 32번을 뽑냐고!!!!!!
























개인적으로 SS짜리가 솔라빔 붙길 바랬는데... 만일 SS를 맨 마지막에 진화시켰다면 솔라빔이 되었을까?
아니 3다 씨폭탄이 되었을꺼야 이 씨폭탄아!





어찌됬든 드디어 솔라빔을 손에 넣었기에 체육관으로 갔고 봇스팅스가 다시 작업할때까지 전시했습니다.


이제 네 놈 이름만 지어주면 되겠네 그래 뭐라고 불리고 싶니
내 친히 작명가 선생님께 찾아가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