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생활을 안하고 포고만 하냐는 글에

걍 스크롤 내려버렸네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게.. 아직도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못함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제 예를 들자면..

매일 헬스만 하다가 구기종목을 워낙좋아해서

배드민턴을 시작했었는데.. 톡톡치는 동네배드민턴말고

체육관에서 강습도 듣고 구대회 시대회 전국대회에

시합나가는 아재들과 치다보니

진짜 너무재밌어서 아침에 5시반에 일어나 새벽반 가서

두시간치고 학교다녀와서 다른체육관 원정가서 또

3시간치고 이랬던적이 있습니다..

이 때는 운동 진짜 좋아하네.. 라는 반응이었는데..

이걸 게임에 대입하면 아직도 게임폐인이 되는 인식이

참 씁쓸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는것은 매한가지인데..

무엇보다 자신이 못한다고 남도 못할것이라 생각하는

'꼰대'  마인드는 제발 좀 하지말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