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해안에서 찾을 수 있는 책 심연의 노래에는 몇 가지 핵심 키워드가 있음.
그중에서도 '선구자'는 중요한 인물을 가리키는데 유력 후보가 잘아타스였음.

이번 무한의 여명 피날레에서도 이리디크론이 선구자를 언급하는데, 
이리디크론의 계획을 추측해보면 그 선구자에게 어떤 유물을 쓰게 해서 아제로스를 물들인 티탄의 힘을 쪽 빨아들이게 하려는 듯?

근데 공허는 티탄을 향한 이리디크론의 적대감을 이용할 계획을 미리 다 짜둔 상태였고, 선구자(=잘아타스?)는 부서진 어둠의 심장 (=안티 아제로스의 심장?)을 이용해서 아제로스에 있는 티탄의 힘을 제거하고 공허로 물들이려 하는 것 같음. 
그건 이리디크론이 바라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이리디크론이 통수맞고 그대로 죽거나 반대로 삼파전으로 흘러갈 수도...





이 마지막 장면에서도 이리디크론 뒤에 있는 여자 형상이 보이는데 역시나 이것도 잘아타스 = 선구자인 것 같음.
아무튼 그러면서 아즈샤라도 돌아온다는 거고, 아마도 아즈샤라는 공허 본거지인 제레스 움브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인데 거기서 더 파워업해서 돌아올 듯.

어쨌든 다음 확팩은 무질서의 군단, 죽음의 어둠땅에 이어 공허 세력이랑 결판 짓는 확팩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