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까지 세비야 리스본 서적 열람하면서 길원들에게 교역품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보스턴에 도착..
서있는 사람보다 앉아있는 사람이 더 많아보일 정도로
면죽 중간 도매상들이 많더라. 신기한 광경이다.

난 거래스킬 자체도 없고해서 샌프란에 안 가고
길거리에서 면죽 2.1 에 창고 가득 싣었다.

마르세유, 제노바, 그로닝겐이 시세 110퍼 라는데 어디로 갈 지
고민 끝에 그로닝겐으로 갔고 올려치기는 실패해서 결국 47000두캇에 팔기 성공!

이대로 끄기 아쉬워서 반 쯤 눈이 감겼지만 또 보스턴 고고!
한 번 사봤다고 1~2분 더 단축시켜서 구입 후 다시 그로닝겐!!
30분 사이 시세가 105퍼로 하락했는데,
다행히 부케 먹이시는 분이 계셔서 개당 58000두캇에 판매 완료!

상렙욕심도 없고 두캇 욕심도 없지만 진짜 재밌는 경험이 됐다.
억! 소리나는 두캇을 참 쉽게 벌어 좋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