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바란 길드던전 1층에서 115레벨까지 찍은 후,

소위 용막으로 불리우는 어비스던전 3층을 가보았습니다.

난이도 제법 있는 던전이나 상당한 경험치와 몹 개체수를 자랑하며, 사냥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거의 독식이 가능합니다. 맘맞는 격수(특히 원킬 렌저갓) 몇 명과 함께 파티 사냥하면 광렙 보장.

밀리격수가 반드시 방지해야 하는 상태이상은 스턴입니다. 

하지만 고바탈에 발키리의갑옷으로 스턴내성을 갖추어도 스턴사 가능성은 여전히 다분합니다. 

경험한 바, 삼명수+매리무기+치독길크가 용막에서 죽는 이유는 피흡이 안 되어서도, 엠흡이 안 되서어서도 아니고 스턴 때문입니다.

제 미케닉도 선 바이탈 90을 주었음에도 역시 몹 많이 몰면 바로 스턴 걸리고 바닥에 드러눕더군요. 해서 저는 오크히어로c를 활용하여 스턴을 아예 방지해 버렸습니다.

 

매눈 신발을 신는 만큼 초반 엠통이 부족하여 엠뻥포션을 활용하였고, 

삼명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피뻥포션도 함께 복용하였습니다. 

속성 내성을 갖추기 위해 화레지와 풍레지도 드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짧막한 어비스던전 3층(용막) 사냥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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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덱스를 90 찍어준 만큼 지금부턴 힘에 집중투자할 생각이고, 간간히 남는 스탯포인트로 인트를 30 가량 찍어줄 생각입니다.

현재 백슬과 프론슬라이드를 배운 상태인데, 다음 스킬은 어떻게 찍어갈지는 조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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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영상입니다.

미케닉으로 용막 보스 디타를 잡는 영상입니다. 경험치가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