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프모로 시작해서(그때 막 아도라가 상향되서)
오늘에서야 만렙을 찍었네요
249렙에 두어번 구덩이2층에서 렉사 비슷하게 죽었을때 오늘 하루 조졌구나 생각도 들고
인퀴의 무지성 스틸 궁신 폭화로 정신이 어질어질했으며  
붐비는 사냥터 1위라 그런지 몹보기도 힘들었지만
아도라로 시작해 아르비로 어찌어찌 구덩이에서 케잌먹어가며 사냥했네요
수많은 메크로와 조우하며 심연으로 빠져버려 무지성 아르비 난사로(사실 난사도 안됌)
의도치 않은 스틸에 피해입으신 선량한 유저분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도 드립니다.
막상 찍고 보니 뭐땜에 그렇게까지 했나싶지만 뭐 자기만족이죠
2호기가 아직 오토셋도 못입고 대기중이라 살살 손대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