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적는 팁입니다.

#판매노점은 라그의 개성넘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타 게임에서 볼수있는 경매장의 편의성을 이길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대체되지 못하고 결국 애증의 시스템이 되었지만
라그를 각잡고 하다보면, 잉여 아이템의 판매를 사람이 일일히 할수가 없게 되므로
플레이를 중장기적으로 생각하신다면 귀찮더라도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아두시고 만들어두시는게 좋습니다.

#노비스에서 상인으로 전직합니다.

필요 잡레벨상 오크던전에서 사냥하다보면 그게 육성 끝입니다.

#판매노점 개설

우선 카트를 매달고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카프라 npc메뉴의 카트 서비스 이용 클릭. 800z소모.


인벤토리에서부터 ALT+W를 눌러 뜨는 수레아이템창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옮겨줍니다.
드래그 앤 드롭.


노점개설 스킬을 사용하면 열리는 창입니다.
참고로 카프라 같은 편의엔피시나 맵이동 포탈 근처는 노점이 열어지지 않습니다.
아무튼 마찬가지로 드래그 드랍을 하고 옆에 있는 판매가에 희망가격을 적습니다.

역시나 참고하셔야할 판매 수수료입니다.
1000만1z 이상의 물품부터 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판매완료시에 이 수수료 요율을 제하고 나서의 수익금이 들어옵니다.


판매의 단위에 따라 금액의 색상이 달라집니다.
착오를 줄이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이므로 익숙해지면 실수를 막을수 있을거에요.
확인을 누르면 노점이 개설되게 됩니다.
이제 하염없이 약 1억z의 수익을 기다려봅시다.


실시간으로 팔린 물건을 채팅으로 알려줍니다.
소리로 알림을 알수 있는 옵션 체크박스도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세요.

약 하루동안 노점을 걸어보았으나
레드허브 액티베이터가 팔리지 않았지만 저는 크게 슬퍼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판매 노점 아이템 리스트는 노점을 정상 종료하면 저장되기에
하단에 있는 '가져오기'를 누르면 이전의 설정을 불러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판매리스트 저장을 위해 노점을 한번 열닫 해주세요. 
그러면서 수정도 가능한데, 확인을 누르기전에 반드시 한번 더 확인해서
판매가가 0으로 설정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주로 자리를 오래 비울때 노점을 열어두시게 될텐데

윈도우 설정에서 '전원'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전기세를 아껴야하니까 화면은 빠르게 꺼지게 설정해주시면 되지만,
절전 모드는 노점이 튕기게 될수도 있으니 안 함으로 해두세요.


#오버차지와 디스카운트
주 제니 수급원이 될 잡템을 npc에게 판매할때의 금액을 24%나 증가 시켜줍니다.

이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오버차지를 하지 않았을때와 비교해 엄청난 차이가 생기겠죠?
처음엔 체감하긴 어려워도 라비린스 이상의 사냥터에서
잡템을 줍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급격하게 차이가 납니다.

디스카운트도 마찬가지로 NPC에게서의 구매 금액을 24% 할인해줍니다.
이그드라실의 나뭇잎, 빈병 블루 젬스톤, 나비의 날개 등등 주 소모품들을 구입하게 될텐데
처음과 달리 나중에는 대충 몇개 정도 사서 쓰진 않게 될겁니다.
대량 구매 후 창고에 넣어서 편히 쓰겠죠.
하지만 기억해두세요

무기점의 소모품

초절탄산수

룬 재료.
이외에도 리히타르젠의 황금 구매와 파라 마켓의 다수의 물품들은 디스카운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언제든 추가 수정이 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