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수) 진행된 솔: 인챈트 업데이트로 불안정한 나인 코어의 드롭 사냥터가 변경됐다. 기존에는 활용처가 적었던 신의 인장에도 대미지와 생존 능력치를 높이는 신규 수집이 추가됐다. 다만 수집에 필요한 인장이 상당해 실제 완성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추가된 희귀 장비 수집으로 일부 도면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거래 가능한 장비와 높은 강화 단계를 요구하는 조건이 알려지면서 다시 하락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하늘섬에서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며 서버 간 연합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유저들은 달라진 매칭에 적응하면서 보스 경쟁을 이어갔으며, 하피 여왕이 등장하는 비경을 미리 선점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에피소드 2를 앞두고 신규 서버와 서버 이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 솔: 인챈트에서 나타난 주요 변화와 유저 반응을 살펴봤다.



 
불나코 이벤트 연장, 이번에는 하늘섬
오크 기지, 불의 둥지에서 하늘섬까지

 

불안정한 나인 코어 드롭 이벤트가 사냥터를 바꿔 이어졌다. 10월 28일부터 대상 지역은 오크 요새와 오크 기지, 불의 둥지, 하늘섬으로 조정됐다. 업데이트 직후에는 비교적 사냥 난도가 낮은 오크 요새에 많은 유저가 몰렸다.

낮은 스펙으로도 상위 지역인 불의 둥지에 진입해 고스펙 유저들과 함께 사냥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PK를 당해 별다른 성과 없이 하위 사냥터로 돌아왔다는 후기와, 진입하는 유저들을 PK로 처치했다는 경험담이 함께 올라왔다.

이후 오크 기지에도 유저들이 몰리면서 불안정한 나인 코어를 획득하기 위한 사냥 경쟁이 이어졌다. 사람이 많아질수록 몬스터 처치와 아이템 획득 기회가 줄어드는 만큼, 획득이 쉽지 않은 불안정한 나인 코어를 노리기보다 유저가 적은 사냥터에서 안정적으로 사냥하는 편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벤트 보상과 일반 사냥 효율을 비교하며 사냥터 선택을 고민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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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불안정한 나인 코어 획득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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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을 요구하는 오크 요새에 유저가 많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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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불의 둥지에는 유저가 적다


 


내려간 나인 코어, 판매와 활용 사이
제작 제한 상향에도 이어진 시세 하락

 

불안정한 나인 코어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거래소의 나인 코어 시세를 둘러싼 의견도 엇갈렸다. 지속적인 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가격이 더 낮아져 연구와 수집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반응도 나왔다. 시세 하락의 원인을 두고도 활용처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나인 코어를 직접 사용하기보다 판매에 집중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맞섰다.

실제로 스트리머 서버의 나인 코어 시세는 12다이아 안팎에서 7~8다이아 수준으로 내려가며 약 30~40% 하락했다. 10월 28일 업데이트로 나인 코어 주간 20회 제작에 필요한 레벨은 53레벨, 무제한 제작은 55레벨로 높아졌지만 시세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제작 레벨 제한만으로는 가격 하락을 막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결국 나인 코어를 판매해 재화를 확보하려는 유저와 낮아진 가격을 활용해 연구와 수집을 진행하려는 유저의 입장이 갈리는 모습이다. 불안정한 나인 코어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시세와 실제 재료 수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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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격이 하락하는 나인 코어


 


사용처 확대된 신의 인장! 수집 시작
대미지와 생존 능력력 보완해주는 신의 인장 수집

 

그동안 활용처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던 신의 인장에도 관심이 모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의 인장을 사용하는 수집이 추가되며, 그동안 가지 않던 경험의 신전과 악몽의 칼테온에 관심이 모였다.

신규 수집 3종을 모두 완료하면 대미지 +3, 대미지 리덕션 +1, 최대 HP +400을 얻는다. 필요한 신의 인장은 총 9만 개이며, 대미지 +3 수집에는 3만 개가 필요하다. 남는 재료로 여겨졌던 인장이 수집 완성에 필요한 재료가 되면서 유저들의 관심도 올라갔다.

장비 강화에 실패해 아이템이 소멸할 때 받는 보상도 나인에서 신의 인장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던 인장뿐 아니라 강화 실패로 받은 인장도 수집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반면, 강화 실패시의 보상에서 나인이 사라지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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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신의 인장 수집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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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인장 획득 경로


 


희귀 수집 추가로 도면값 폭등?
장비 대신 인장으로 다시 시도하는 유저들

 


10월 28일 업데이트로 희귀 장비 수집 300종이 추가되면서 일부 희귀 장비 도면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새로운 수집을 완성하려는 관심이 높아졌지만, 실제 등록 조건을 확인한 뒤에는 반응이 달라졌다.

상당수 수집이 각인 장비가 아닌 거래 가능한 장비를 요구하고, +4 이상 강화한 장비를 등록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기존에 보유한 각인 장비를 활용하기 어려운 데다, 필요한 장비를 새로 제작하고 강화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면의 가격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집 추가 소식에 도면을 확보했던 유저들이 제작 조건을 확인한 뒤 다시 판매하거나, 희귀 장비 수집 대신 다른 제작 수집에 필요한 장인의 인장으로 관심을 돌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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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간 희귀 장비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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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도면으로 만들어 수집할 수 있는 장인의 인장


 


하늘섬 정규 시즌 시작! 다시 변하는 연합 구도
보스전 승리의 비결은 비경 채우기?

 


하늘섬에 새로운 매칭 시즌이 시작되며 다시 보스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 나타났다. 신규 보스 등장과 함께 정규 시즌의 서버별 그룹 편성이 적용됐다. 변화 초기에는 연합의 대응에 잠시 혼선이 있었지만, 다시 인원을 모으며 전투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천공의 하피 여왕이 등장하는 비경을 미리 선점하는 방법도 공유됐다. 보스 등장 전에 연합 인원을 비경으로 이동시켜 입장 정원을 채우면, 상대 세력의 추가 진입을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보스가 나온 뒤 전투를 벌이는 대신, 먼저 자리를 확보해 연합 인원끼리 상대하겠다는 방식이다. 비경의 입장 제한을 활용하자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보스 등장 후의 교전뿐 아니라 사전 인원 배치도 전투 준비의 일부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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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매칭 그룹으로 갈라진 하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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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나인 코어와 보스전으로 인해 격렬한 전쟁이 예상된다


 


에피소드 2, 11월 4일 사전등록 시작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신규 서버도?


 

최근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에피소드 2에 추가될 신규 클래스 랜서와 신규 지역 헬론드를 소개했다. 이어 11월 4일 사전등록과 함께 신규 서버에 대한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서버 추가 소식과 함께 서버 이전권에 대한 관심도 나타났다. 무차별 PK나 서버 내 세력 간 갈등으로 다른 서버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졌으며, 기존 캐릭터를 유지한 채 서버를 옮길 수 있기를 바라는 유저들도 있었다. 다만 서버 이전권의 제공 여부와 스트리머 서버에서 일반 서버로의 이전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개발진은 에피소드 2 사전등록 보상을 신규 서버뿐 아니라 기존 모든 월드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비 복구권과 갓아머 및 영체 재합성권의 상세 정보 역시 11월 4일 사전등록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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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에서 공개 예정인 헬론드 지역과 신규 클래스 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