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판
2021-12-17 17:11
조회: 1,389
추천: 1
[개발자노트] 얼어붙은 성좌안녕하세요 액션MMORPG 테라입니다.
12월 22일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던전 “얼어붙은 성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스로를 복제하며 영원의 삶을 살게 된 듀리온. 듀리온은 새로운 실험체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그 곳에 데모크론과 아르곤 생체 실험을 위한 실험실과 스스로의 영광을 기리기 위한 '얼어붙은 성좌'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아르곤과의 전투로 죽은 줄 알았던 하스미나의 언니 헬렌은 아르곤 에너지와 융합된 채로 버려져 있었는데요. 우연히 헬렌을 발견한 듀리온은 그녀를 '얼어붙은 성좌'로 데려가 새로운 실험에 착수했습니다. 하스미나, 호아르 투르칸과 함께 수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위치에 도착한 수호자는 '얼어붙은 성좌' 깊숙한 곳에서 듀리온과 마주치게 되고, 듀리온의 실험체가 되어버린 헬렌과 싸우게 됩니다.
<얼어붙은 성좌>는 두개의 네임드 몬스터와 미니게임으로 구성됩니다. 빙결의 관문: 얼어붙은 성좌의 첫번째 관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케트로. 강하지는 않지만 견습 수문장인 아기 도마뱀들과 함께 공격해오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귀찮아 질 것입니다. 영예의 실험실: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폭발성 마석들이 배치되어 있는 공간. 파티원 간의 협동과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자리로, 조금의 박자감과 협동심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빙결의 성좌: 얼어붙은 성좌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거대한 성좌. 듀리온의 실험체이자 하스미나의 언니인 헬렌과 싸우게 됩니다.
신규 몬스터 '파멸의 헬렌'
듀리온의 잔인하고 끔찍한 실험의 결과물이 되어버린 하스미나의 언니, ‘파멸의 헬렌’입니다. 기다란 드래곤의 모습으로 몸의 일부를 바닥에 숨기고 있습니다. 거대하고 긴 몸을 활용해서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액션을 선보일 텐데요. 어디로 어떻게 공격해 올지 잘 관찰하는게 대응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1. 땅속 액션 괴수로 변한 헬렌은 땅을 가르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가능합니다. 헬렌이 땅 속에 들어갔을 때를 주의하세요. 헬렌의 움직임을 피하거나, 유도하거나... 때에 따라 빠른 판단과 움직임이 필요할 것입니다. 2. 땅굴 포탈 헬렌과의 전투로 인해서 성좌의 바닥에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이 균열(땅굴)은 서로 연결되어서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땅굴을 잘 활용하면 헬렌의 강력한 공격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듀리온의 부름으로 땅굴만 노리는 파괴의 창병이 등장합니다. 파괴의 창병은 헬렌의 특정 공격으로만 처리할 수 있으니 그때그때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3. 듀리온의 간섭 전투 후반부로 갈수록, 불안해진 듀리온이 전투에 직접적으로 개입합니다. 듀리온이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공격하는지 주변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혹시 실수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땅굴을 잘 활용하면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명품관의 이동 주문서, 발키온 연합 지령서를 통해 던전 입구로 이동하거나, 던전 매칭을 이용하여 던전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장비 레벨을 달성하지 못한 캐릭터는 던전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주요 보상으로는 서리꽃 장비 상자, 찬란한 별빛 액세서리 상자, 옵션 고정 재료, 옵션 승급 스크롤, 전설 성물/유물 교환권, 카드, FROZEN 시즌 공명석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던전은 기존 던전들보다 파티원 간 협동이 필요한 요소들이 강화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서로 간에 더욱더 끈끈한 정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새로운 모습,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왔습니다. 그 노력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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