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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13:21
조회: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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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하면서 새롭게 배운단어..
음.. 저는 사실 이제 30대 초입을 달리고 있는 나이로써 그래도 19살에 온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를 향한 꿈을 싣고 서울까지 상경한 시골촌뜨기였는지라 나름
게임언어(?)는 또래 친구들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전혀~ 아니더군요.
저 : "어때? 이정도면 이제 정느님 삘~ 나지 않냐? "
동생 : "웃기시네.. 히야~! 힐을 그런식으로 하다가는 만렙되서 멘붕당한다~!"
멘..붕..
저 : " 나도 쌈좀하고 싶은데 너네길드 가입되나? "
동생 : " 히야는 패기를 못 부리니까 안된다 "
패.기? 싸움할때 패기?
( 아래 대화는 게임이 아니지만..)
저 : " 배고픈데 뭐라도 먹을까? "
동생 : " 그냥 편하게 김천가자 "
저 : " 밥먹으러 김천을 왜가? "
동생 : " 김.. 밥.. 천.. 국 "
ㅡㅡ.. 제가 잠시 세상을 많이 떠나있었던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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