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주의 표현력은 실로 놀랍습니다...

 

6살 순진한 아이니까 가능하겠죠?

 

 

오늘도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어린이집으로 출동~

 

엄마는 무려7센치의 힐을 신고  아이들은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고있었죠...

 

딸아이가 5분쯤 걸었을때즘...

 

"엄마~저도 구두 사주세요~엄마처럼 막대기 긴거 말구요~막대기 작은거요~"

 

 

듣자마자 아...굽을 말하는거구나...하고 알아차렸지만...

 

너무 기가막혀서 다시 되물었습니다.

 

"막대기 긴 신발은 뭐구?작은건 뭐야?"

 

"엄마신은 길쭉한거있자나요~길다란거요~

저는 산들반(7세반) 언니야들이랑 친구들이 신는 작은거 달린 구두신을래요~"

 

 

그래서...올 여름에는 딸아이에게 꼭 막대기 작은거 달린 구두를 사주기로 약속을해버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