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이 바쁘고 이러 저러 했던 과거 일들 때문에

테라 관련해서 손을 놨다가 휴가 핑계로 다시 잡았네요.
분명 머리로는 기억 못하는데 전투 시작하면 몸이 기억하는 신기한 체험

그때 못이뤘던 만렙도 복귀 2일차에 찍었고
이전 처럼 앞만 보고 달리기 보다는 유유자적 즐겨야할 듯 싶네요
그동안 굳었던 손도 좀 풀겸 신규 분들 많이 몰리는 던전 매칭 여행도 좀 떠나고..

그런데 복귀 타이밍이 구리다고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