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화의 전장에서 가끔 공대를 맡고 있는 무사입니다.

오랜만에 포화의 전장에 관해 생각을 공유해보고자합니다.

혹시 다른 생각이 드시라도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1. 자폭병

  제가 자폭병을 언급하고 얼마되지 않아 자폭병이 새롭게 등장했는데요, 요즘 포화에서는 포와 자폭, 그리고 비공이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말할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그러면 공성시와 수성시를 나누어 자폭병의 운영을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가. 공성시

  1) 외성문 공략시

  요즘 외성문 공략시2팟에서 3팟 정도가 겐세이를 하러 나오는게 추세입니다. 다른 겐세이에 관해서는 적당히 대응이 가능하지만 자폭병은 최대한 피해야 하고, 그 방법으로 '자폭병으로 자폭병을 잡을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자폭병의 높은 저항력과 이동속도 때문에 자폭하기 전에 잡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폭병의 데미지는 5만이며 상대방의 방어력과 상관 없이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체력이 고정5만인 자폭병을 잡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특히 외성문 공격시  저렙분들은 이 방법을 적극활용 할 것을 권합니다.

2) 외성문 파괴 후 중거 공략 시

외성문 파괴 후, 사다리나 내문 또는 중거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중거로 자폭하러 가시는 분들은 다른 자폭병이나, 일반 공격대원과 함께 가시길 권합니다. 가끔 중거 싸움이 소강상태임에도 폭탄 들고 뛰어가시는 분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냥 자기만의 자폭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자폭병은 체력이 5만 고정이고, 다른 회피기를 쓸 수 없는 이상 혼자 가서 혼자 자폭하게 될 뿐이죠. 최고의 조합은 다른 자폭병과 함께 몰려가서 일시에 자폭하는 것입니다.

3) 내성문이 뚫린 후

내성문이 뚫린 이후부터 상대방의 내성포가 부서질 때까지, 즉 데미지 반사부적과 딜로써 내성포를 부술 때까지는 자폭병의 효과가 적습니다. 앞서 살펴본 체력과 회피기 문제 때문에 그런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굳이 자폭을 할 필요가 적지 않은가 싶습니다.

내성포가 부서지고 수호탑을 공략시작하면 그 때에는 자폭병이 꼭!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최후의 방어를 일격에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호탑 바로 옆에서 자폭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나. 수성시

1) 외성문 겐세이시

외성문 겐세이 때 자폭병은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겐세이 때 자폭은 자폭 전문가 들이 하시는게 좋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두 명이 달려가서 동시 자폭을 하든지, 아니면 중거포 타격 범위 내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상대편의 많은 인원이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즉, 쌍자폭은 데미지가 합산 되는 것으로 보이는 이상 함께 자폭하면 겹치는 범위는 백퍼 즉살하는 공간이  되며,  포의 타격 범위 내에서 자폭하면 설령 자신이 킬딸 할 수 없어도 포가 높은 확률로 킬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경우에는 포는 길게 쏴주셔야 합니다.

2)  중거 방어시 

중거 방어는 포와 자폭만 잘 해도 가능할 정도로 자폭 가능합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 오직 상대편이 밀집한 곳으로 끊임없이 뛰어들어 자폭을 반복할 뿐입니다. 물론 킬 수를 위해서는 체력이 빠진 상대 유저에게 가서 자폭을 해야겠지만 중포가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이상 최대한 많은 상대편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내성문 앞 겐세이 시

내성문 앞 겐세이 시에는 무조건 문에  달라붙어서 문딜을 하는 유저를 잡아주시면 가장 좋을듯 합니다. 

4) 내성문 파괴 후 수호탑 수호시

우선 자폭 분들은 수호탑까지 들어온 상대유저를 잡는 것이 우선 순위 입니다. 그 다음은 용감하게 내문까지 나가셔서 산화하시면 됩니다.

2. 포

계속해서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중포의 우선순위누 비공 파괴와 비공 관찰입니다.

내성포는 가장 쎈스 있으신분이 타셔야 합니다. 비공파괴, 사다리 지원, 중거지원, 그리고 성공한 우비 팟 견제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습니다.

가. 사다리 지원

요즘 내성 사다리 공략은 비공과 함께 필수 공격 루트인만큼  어마어마하게 몰려오고  거의 사다리 인원만으로 못 막는다고 봐야합니다. 이럴 때에 내성포는 데미지에 넉백 효과를 부여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사다리에 인원이 몰리는 경우에는 내성포가 꼭 지원해야 합니다.

나. 중거 지원

중거 싸움이 한창인 경우에는 매미를 막고 자폭을 얼마만큼 잘 하는가에 따라 싸움의 행방이 갈립니다. 내성포로 매미를 막고, 우리편이 폭탄을 먹을 시간을 최대한 벌어줄 수 있습니다.

다. 비공파괴, 내성 낙 우비 견제

안하면 끝!입니다.

3. 비공 

비공에 관해서는 다음에 조금 서술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