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3월 10일 ~ 3월 24일)

 각 직업별 밸런스 패치 정리 및 그에 대한 유저들의 동향 분석(피드백)(2)

 

-앞에 글에 이어서 3월 24일 패치 내역과 종합 정리 및 기타 의견을 정리하였습니다.-

 

 

 

6. 3월 24일 패치 내역

     n  인술사

Ø  연속 공격

-       1~6타 데미지가 30% 하향됩니다.

Ø  돌려 베기

-       데미지가 20% 하향됩니다.

-       녹테늄 사용량이 2개로 변경됩니다.

Ø  폭염술

-       다단히트 별 PVP 데미지가 하향됩니다.

-       플레이어 타격 시 1, 2타 다운 리액션 유발이 삭제됩니다

=>(pve 하향, 여전히 딜순위에서는 1위 고수 but 잠수패치?) 평타와 돌려베기라는 주요스킬의 하향이 있었으나, 상세하게 살펴본 분석에 의하면 실질적인 딜량에서는 6%정도의 하향이라는 분석글이 있었습니다. 분석글은 사라졌으나, 다른 의견들을 가져왔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53&name=subjcont&keyword=%ED%8C%A8%EC%B9%98&l=165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53&p=4&l=1652

하향 자체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인술사 게시판에서는 대체적으로 이정도는 예상했다 정도의 수준이며, 실질적으로도 각종 던전들에서 체감될정도의 너프이긴하나, 워낙 강력했던 인술사이기에 여전히 딜 순위에서 1등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격차가 조금 줄어 들었다는 정도?

 

그러나 최근 다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점은 크리율 잠수 패치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53&l=174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53&l=1725

많은 인술사 유저들이 체감 중이며, 왜 패치 내역에는 적지 않은 채로 잠수 패치를 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이 크게 드는 점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인지.. 아무튼 종합하자면, 인술사는 너프는 있으나 여전히 딜링면에서는 1위라고 판단되며 격차가 아직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n  검투사

Ø  무쌍 난무:가르기

-       스킬 데미지가 10% 증가합니다.

-       마나 소모량이 320에서 230으로 변경됩니다.

Ø  몰아치기

-       스킬 데미지가 10% 증가합니다.

-       마나 소모량이 350에서 250으로 변경됩니다.

Ø  질풍 가르기

-       스킬 데미지가 20% 증가합니다.

Ø  강철의 결의

-       적대치 획득량이 약 40%증가합니다. 

=>(pve상향, but 분쟁 다수 / 검탱은 아직 배가고프다 / pvp 밸런스를 고려안한 상향) 검투사의 경우 검딜과 검탱을 나누어 생각해보아야할 패치인데요. 먼저 검딜의 경우 말을 꺼내기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아직 패치 된지 몇일 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유저들의 의견이 많이 나뉘고 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l=52800

이건 최근 핫하게 떠오른 검투 vs 인술 글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l=52758

이 외에도 각종 글들이 많으나, 종합해보자면 어느정도는 상향이 되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궁수, 법사보다는 나아진것 같다. 이런 의견정도로 조심스럽게 종합해봅니다.  

 

검탱의 경우 적대치 상향이 있었으나, 큰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이며 단순히 적대치만 손보는 것이 아닌 다른 여러 요소를 함께 손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name=subject&keyword=%ED%83%B1&l=52630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name=subject&keyword=%ED%83%B1&l=52618

 

이와 더불어 검투 pvp는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검투사가 인던에서 약한 것은 사실이나 이번 패치가 pve+pvp 동시 상향으로인하여 현재 로브직업의 경우 잘못 잡힐경우 원킬이 나는 등 약간 오버밸런스 된것이 아니느냐는 의견 또한 보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l=5275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name=subject&keyword=pvp&l=52653

 

n  무사

Ø  [회전베기 - 추진력] 1레벨 효과가 일섬 쿨타임 감소 1초에서 0.6초로 변경됩니다.

Ø  [회전베기 - 추진력] 레벨 업 시 일섬 쿨타임 감소 0.2초씩 증가에서 0.1초로 변경됩니다.

Ø  [턱 부수기 - 추진력] 1레벨 효과가 일섬 쿨타임 감소 1초에서 0.6초로 변경됩니다.

Ø  [턱 부수기 - 추진력] 레벨 업 시 일섬 쿨타임 감소 0.2초씩 증가에서 0.1초로 변경됩니다.

 

=>(pve 하향, 특성이 좋은 것은 맞으나 케릭터 고려 전무) 전반적인 유저들의 평을 보자면 심한 표현의 경우 거의 딜이 반토막 났다고까지 합니다. 무사의 경우 흔히 말하는 '손맛'을 느끼는 유저가 많은데, 재사용 대기시간을 건듬으로 무사가 매우 큰 하향을 겪게되었습니다. 중상위정도의 순위를 기록하던 무사가 이번 패치로 제 생각이지만 광전사, 비검사 급을 유지하며, 검투사보다 센 정도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궁수, 법사보다는 아직 조금 더 상위에 위치할듯 하구요.

 

이 또한 아직 패치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의견이 많이 갈리는듯 합니다. 딜적인 면에선 큰 너프는 아니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어서 말을 꺼내기 애매한 것 같습니다. 하향은 하향이되, 어느정도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무사분들의 의견 중에는 딜을 너프시켜야지 특성의 너프로 인하여 무사 특유의 손맛을 감소시켰다는 의견이 많이 보였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42&l=54082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42&l=54039

 

3월 24일 정리 :

인술사 : pve 너프는 되었으나, 아직까지는 딜1위 고수할 정도로 큰 너프는 아님.

검투사 : 검딜은 어느정도 상향되었으나, 아직 중위권까지는 부족 / 검탱은 많은 패치가 필요 / pvp 고려를 안한 패치

무사 : 하향은 되었으나, 아직 중위권 유지정도 그러나 특성을 통한 유저의 손맛과 같은 점을 고려안함. 딜을 너프시켜야지 특성 너프는 옳지 않다.

 

7. 종합 정리

 

앞의 2주간 정리 글과 더불어 3주차에서는 인술사의 하향, 검투사의 상향, 무사의 하향이 있었습니다. 하향의 경우 유저들의 불만을 기본적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만, 인술사의 경우 많은 인술사 유저분들이 받아들일정도로 큰 하향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치명타 확율의 감소와 같은 잠수 패치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검투사의 경우 검투사의 딜적인 요소는 조금이나마 상향되었지만, 아직 중위권으로 도약은 모자라다고 보이며 조금더 손봐줘야 하지않을까 싶으며, 검탱의 경우 단순히 적대치 상향만으론 탱커의 역할에는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pvp 밸런스 또한 고려를 하여 인던 한정 딜 상승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무사의 경우 첫날 특성 너프로 과도한 너프가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는데, 오늘 제가 눈팅을 한결과 의견이 나뉠정도로 관짝에 들어갈 정도의 너프는 아니다. 라는 것이 보입니다. 이는 좀더 지켜보고 미터기 등을 통하여 딜 견적이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석을 통한 순위입니다.

 

인술사(패치o) > 권술사, 마공사 > 광전사(패치o) > 무사(패치o), 비검사 > 창기사, 검투사(패치o) > 궁수(패치o), 마법사(패치o) 

 

3주차의 많은 패치가 있었습니다. 제 분석이 이게 100% 옳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각종 게시글과 이 곳 저곳 의견을 종합한 제 분석이며, 적어도 아무런 지식없이 막 싸지르는 글은 아닙니다. 앞선 글에 권술이 2순위권이라는 것에 못마땅하신 분, 마공보다 무사가 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디에 근거 하시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전 그동안 제가 던전을 다녀본 경험과 각종 인벤에 올라오는 미터기 자료들을 보면서 말씀드립니다. 한 곳만 눈팅하는 유저아니고 저도 여러직업을 키우며 다양하게 자료 수집하고 있습니다.

 

8. 앞으로의 향방은?

 

  현재 1주차 사제, 정령사 패치 2주차 광전사, 마법사, 궁수 패치 3주차 인술사, 검투사, 무사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패치를 안한 직업은 권술사, 마공사, 창기사, 비검사 입니다.

  창기사의 경우 기존에 '전투의 의지' 상향 관련 글이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왔기에 상향관련하여 패치가 있을 듯하며, 역시 관심사는 '권술사' 와 '마공사' 가 어느 방향으로 패치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권술사와 마공사의 경우 여전히 구직업들과의 격차는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이걸 어느정도의 적정선으로 하향할 것인지, 하향을 하게된다면 그 직업 유저군의 반발을 줄이며 구직업간의 격차를 어느정도 완화시킬 것인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봉입니다.

  비검사의 경우는 나름대로 중간자쯤에 위치 한다고 보여집니다. 준수한 생존기와 컨트롤하는 손에 의한 딜량의 증가. 다만 여전히 신규 유저들이 접하기엔 손이 많이 타는 케릭터이기에 조금 더 접근성이 필요한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혀 패치 할 것 같지 않았던 무사도 패치를 하였기에 비검사도 무언가 패치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