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간 어둠을 돌아도 저에게 단 한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한 귀걸이가 오늘 드디어 드랍되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주사위를 눌렀지만, 욕심많은(또는 무지한)탱커와 딜러의 주사위에 놀아나, 제 손에서 벗어나더군요..

타피 <- 창기사로 기억됨

라라비 <- 궁수



주사위 돌리신걸 보고

파탈을 한없이 외쳤으나. 당당하게 침묵을 유지하시고 기어코 귀걸이를 가져가셨습니다.

모두 매칭 도실떄 저런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