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약 3개월 전 일련의 사건으로 상처뿐이 남지 않았던일을 아직

기억 하시는분들이 계신줄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제가 저지른 순간의 분노라는 감정때문에 섯부른 판단으로 하여금

상처를 받게 되신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변명이라 하셔도 할말이 없지만 일단 제 솔찍한 심정과

고소라는 수단을 이용하게된 이유, 그사건후 그어떤 대응도

하지 않게된 이유 ,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1인길드로 공팟 전전하며 인던 돌고 하다가 마음맞아

친추 하게되어 같이 게임하는 스타일 이며 길드라는 울타리는

제가 인벤 생활도 하며 내가 하는 말로 길드에 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길드 생활은 하지 않았는데 리그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도와주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며 즐기기 위한 게임 스트레스를 받게되었고

그것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글을 쓰자 결심하게 되었는데


그당시 저를 특정하여 제가 엘상 랭작을 매칭 하여 결과를 얻었다는 것으로

제 개인의 목표로 한 것을 마치 제가 리그를 위하여 한 것 인양 취급하며

저격 하신분이 계셔서 앞뒤 가리지 않고 애초에 넣지도 않을 내용인

어느 길드에 관하여 적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를 저격하신분이 먼저 물타기로 저격하여 놓고 되레 제가

물타기를 한것으로 몰고가셨고 그분 지인들 또한 다른 문제로

글을 쓴곳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양해를 구하고 쓴것이냐 물으셨지요.

저는 황당 하더라구요 대뜸 뺨맞았는데 양해구하고 뺨때리는사람 있는지 궁굼합니다.

지인이라고 본래 그분을 감싸는 분들에게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했냐는 댓글에 일체 대꾸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닉네임을 언급한 것에 대해 따지는 댓글을 작성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되레 이글의 진실성을 위해 니가 희생하라는

답변을 하였고 제 가치관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았고

정말 그글이 진실인지에 대하여 저는 제연락처도 알려드리고하며

절대 발설 하지 않을테니 진실을 알려달라는 댓글 쪽지에도

어떤 대응도 없기에 그글이 진실이 아닌것 같다 해명을 해달라는 내용을

담게 되었습니다.

언쟁을 벌인 두사람을 그순간 지켜바왔던 저는 어느 한쪽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더욱더 집착에 가깝게 해당글의 진실여부를 알고 싶었는데 

그 후로부터 저에게 폭언으로 일관 하셨죠

그리고는 이어지는 본인과 제 3 자들의 조롱에 저는 그어떤 대응도 하지않고

고소를 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고소에 관하여...







자료를 정리하고 고소 진행하여 최근 거의 마무리 되었고.

대부분이 판결이 나왔고 기소중지 1건과 정식재판 1건이 남았으며

저 또한 고소 당하여

경찰서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넷상이라고 쉽게 쓰는 댓글로 인하여 누군가는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저는 이기회에 반성하며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당신 합의금을 노리고 고소를 한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저는 그 누구에게도 합의금을 요구한적도 없으며

법을 어긴것에 대해 판단하여 법을 어긴게 맞으면 그에따라 처벌을 해달라하였습니다.

제가 고소한 분들은 대부분 벌금형을 선고 받으셨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제가 고소 당한 부분에 대하여 조사를 받고 제가 법을 어긴게 맞다면

저 역시 벌금내고 전과달고 살아갈 예정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넷상으로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비판이 아닌 비방 조롱 모욕의 내용을 담은 글,댓글을 쓰는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조금의 경고가 될까하여 고소의 내용중 일부만 알리자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닉네임만 특정 하여도 고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글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욕,패드립등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만한

언사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글이나 댓글을 쓸때 신중히 생각하고 작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