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얀 듀상 추방글 당사자인 Mydear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지인의 아이디를 빌려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지난 번 사사게 글을 작성하였을 당시만 해도 전 당사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있다면 글을 조용히 내리고

 

용서하고 사과를 받아줄 맘이 있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점점 스스로 자폭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이 불쌍해보여서 이렇게 까지 글을 쓰진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다른사람의 또 다른 제보와 그에 적혀있는 욕들, 또한 거기에 자꾸 저를 거론하면서 사과를 했다느니

 

인초권을 보냈다느니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고 있고, 자기가 책임지지도 못할 말들을 자꾸 내뱉으면서

 

어떻게든 타인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행동이 도가 지나쳐 그냥은 못넘어가겠네요.

 

 

 

사과를 했다구요? 

 

인벤에서   '그 점은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는 식의 말을 한게 저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사사게에 글이 핫이슈가 되자, 우편으로 딱 한 문장의 글이 오더군요.

 

"인초권은 받으셨죠?"

 

'지난번일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말씀좀 나눴으면 좋겠네요'   라는 식의 말이 아닌, 딱 저 한마디를 보낸 걸 보면서

 

가뜩이나 해명글을 다 읽고 난 후인 저는 더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파장이 좀 더 커지자 부캐로 귓이 오더군요.

 

"인초권은 받으셨죠?"

 

다른말 없었습니다. 딱 저말 한마디였죠.

 

전 대꾸하지 않고 조용히 부캐를 하러 캐선을 합니다..

 

또 다시 이삼일 정도 지난 후 제 글이 주간 베스트에 몇일간이나 유지되자 드디어 우편한통이 왔습니다.

 

이번엔 내용도 없이 제목에 확실하게 써주셨습니다.

 

"인초권 받고 입 싹 씻으시네요?"

 

...

 

인초권은 당신이 저에게 주어야 하는 당연한 피해에 대한 배상인 겁니다.

 

그걸 수령했다고 당신의 사과를 받아주어야 할 의무도 없고, 당신과 대화를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딜딜 운운하면서 저한테 사과를 받아야 겠다고 하는데, 팟원들 죽을때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 한 시간동안 하면서 막넴 마지막까지 혼자 살아남아서 죽은걸 빼고, 제 실수로 죽은적 딱 한번 있었습니다)

 

랜타빼준건 기억도 못하시겠죠? 또 집중주시 생기면 제가 다 받아줬던것도 기억 못하시겠죠?

 

또한 15이하때 창기님 사제님 얼마나 살아 계셨는지 기억도 못하시겠죠?

 

그리고 두번째 보호막때 창기님이 그렇게 짧은거리로 빼주셔서 덕분에 어강쿨 날리고

 

15이하때 어강못돌린건 전혀 눈치채지도 못하셨겠죠?

 

다른 분 오셔서 깼다구요?  님이 스스로 생각해도 수긍할껍니다. 그 팟에 저 멍충이창기란 사람이 아닌

 

정상적인 탱커님이 계셨으면 이미 진작에 깼음을요.

 

 

 

 

성인이라면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보세요.

 

진정 살면서 사과라는 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겁니까?

 

분명히 말해두지만, 당신의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정말 끔찍해서

 

당신과 대화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사과를 해도 받아줄 맘이 없으니 친추걸지도 말고

 

내 아이디 거론조차 하지마세요. 더럽네요.